2025. 11. 2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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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이부자리 정리로 시작했다.
커튼을 젖혀 환기를 한다.
잠옷 바지 차림 위에 옷을 걸쳐 입고 산책을 하러 나간다.
아침 공기를 마시는 일이 좋다.
특히 겨울 아침을 좋아한다.
아침에 겨울 공기 냄새를 맡으면, 공기가 나에게 힘을 주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바깥에 나오니 사람들이 보인다.
우리 동네에는 조그마한 골프장이 있다.
따로 부르는 명칭은 게이트 볼 이였던 것 같다.
그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게이트 볼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다.
새벽부터 나와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 참 에너지 넘치신 것 같다.
정말 부지런하시다. 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하는 열정이 대단하다.
내가 나가서 산책하기 시작한 시각은 아침 6시 50분이였다.
겨울이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을 하시는 분들은 눈에 들어온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습관이 잡힌 사람에게는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자신의 삶을 책임지는 하루의 시작.
산책에 관해 길게 이야기 하나 이유가 있다.
좋은 생각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산책을 나갔을 때 만나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나는 얼마 전부터 사람들과 교감을 하고 싶었다.
정확히는 교감을 하며 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싶었다.
왜냐하면 나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사람과 대화하는 일을
잘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과
대화하면서 생각을 나누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하다.
'박진우'라는 여행 유튜버가 있다.
이 사람은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인연이 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순간을 볼 때마다 나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자고 다짐한다. 요즘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말 붙이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래서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사람들도 사실은 말을 걸어주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나도 오늘 친구가 나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준 것에 너무 고마웠다. 그 친구는 내가 전에 싫어했던 친구다. 하지만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너무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말을 건 사람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받는 사람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사소한 관심이라도 좋으니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다. 좋아하고 관심 있는 대상에게 진심으로 나를 드러내고 싶다.
먼저 말을 걸어서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방을 알아가고 싶다.
상대방과의 간지러운 분위기에서 마음을 나누고 싶다.
마음속 깊이 진심이 느껴지는 말 한마디 전하고 싶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말 한마디를 하고 싶다.
마음을 글에 담을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 하루는 바쁘게 보내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다.
오늘은 두서 없이 일기를 써보았다.
첫날이다. 자기 전 일기 쓰는 건 내게 행복이다.
흐뭇한 마음으로 자는 내가 너무 좋다.
피곤한 하루라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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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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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0.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