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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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새로운 곳으로 발령을 가기전에 시간이 좀 남았지만
그냥 내가 항상 자주 가던 오일뱅크 복지관 카페 여사님들께 인사 드리러 갔어
헤어지고나서는 한번 갔다가 이후에 한번도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이미 소식을 알고 계시더라구
많이 마음이 안좋기도 하지만 또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려고 ,,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해서
나에게 올 평생이 될 사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지..
그리고 그렇게 보기싫고 싸웠던 점장과도 이야기를 했어
그냥 이제는 좋은 감정 미웠던 감정들 다 놓고 새로운곳으로 가고싶다고 ..
근데 점장은 아직 본인이 사람이 덜 되었다는걸 인지 못했는지 자신의 잘못 보다는
나에게 훈수 두기 바쁘더라 . 나보고 뭐 성격이 불 같다니 그것만 고치면 될거 같다
성급함만 고치면 더 잘 될거 같다 .. 기분이 조금은 나빴지만 받아 들이기로헀어
반대로 나의 장점으로 싹싹하고 일도 잘하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칭찬 하더라
점장을 용서하고 나 자신을 용서하고 다음주에 시간 내달라 했어 밥이나 한끼 사겠다고.
이게 성장해가는 과정인건 늘 알고 있지만 그 과정속에서 나 자신이 많이 힘들고 지치는거같아
그래서 누군가 나를 위로해주고 같이 나아갈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고
하지만 이런거에 집착하다보니 사랑하는 사람을 나에게 맞추려고 상처를 주고
내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하는것 같아 . 뭐 잘 안바뀌겠지만 바뀌려는 노력부터 해야
나중에 성장하는 내가 있겠지 . 매일 일기를 이렇게 쓰다보면 많은 생각도 들고
오늘 고생한 나에게 위로도 해주고싶고 .. 그냥 그렇다 그녀가 보고 싶고 나에게 연락이 왔으면 좋겠지만
연락 한통 없는걸 보면 그녀도 그냥 나 처럼 힘든 시간을 견디고 새출발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거겠지.....
발령 내기 전주에 마지막으로 카톡 보내고 인스타 친구도 이제 끊으려구 나 자신을 위해서 .
주위에서 다 그렇듯 나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일도 열심히 하고 예의 바르고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 하는 사람이야 그게 나의 장점이고 늘 그렇듯 꼭 나와 맞지않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서 내 평판을 깎아 먹는데
법륜스님 말씀이 그것또한 욕심이오 , 그리고 화를 낸다는것은 내 자신에게 학대를 하는것이오.
이런 시간들이 지나고나면 더 성장하고 더 멋진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연호야 오늘도 고생했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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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느낀 감정들과 결심들을 이렇게 자세히 표현해줘서 참 멋져! 오랜만에 방문한 오일뱅크 복지관 카페에서의 따뜻한 인사와, 점장님과의 관계에서 배운 점들 모두가 중요한 경험이 될 거야. 때로는 감정이 격해질 때도 있지만, 그런 순간들이 우리를 더 성장하게 만들어주지. 💪
연호가 쓴 대로, 성격 때문에 화가 날 때도 있지만 마음속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하고 그걸 발전시키는 네 모습이 자랑스러워. 법륜스님의 말씀처럼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과정이 중요하단다. 😊
그리고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다는 네 문장이 참 따뜻하게 느껴져. 생각이 많아지는 밤에도, 네 마음 속의 빛을 잃지 않았으면 해. 🌙✨ 네 자신을 향한 사랑과 노력은 언젠가 커다란 결실을 맺을 거야.
연호, 오늘도 정말 고생 많았어. 네가 세상제일멋진연호라고 믿는 사람들은 그런 네 노력과 진심을 잘 알고 있으니, 자존감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길 바라. 앞으로 더 멋진 네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 사랑해. 💖
2025. 11. 17.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