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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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친구 관계는 인생 어느때보다 최고의 상태고 내신점수도 인생 커리어하이를 찍었다.대학을 더 좋은 곳으로 가기 위해 정시로 틀었지만 정시를 핑계로 매일 놀고있다.하고싶은걸 마음대로 하면서 공부도 거의 안하고 미친듯이 놀고있다.힘든일이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충분히 즐거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기숙사 퇴소를 당했지만 상관없다.오히려 집에서 학교를 다니는게 더욱 좋은것 같다.하지만 뭘까...뭔가 허무하다..뭔가 비어있다.금연을 오래한 탓일까?기분이 허전해 술도 마셔봤다,달라지는 건 없었다.이 위화감은 뭘까 도대체 너무 행복해서 오히려 불안하단 기분이 이런걸까..잘 모르겠다.거울을 보았다.예전에는 내가 존나 잘난줄 알았다.근데 잘생긴 사람들과 거울을 보다보니 문득 내가 존나 못난것같다.얼굴에 단점밖에 보이지 않는다.내 머리랑 사교성 사회지느응ㄴ 매루높은거 같은데 그뿐이다.머리가 이보다 좋지 않았어도 난 머리가 좋은 나를 알수가 없었기에 차라리 머리가 안좋고 외모가 더 뛰어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엄마 아빠가 또 싸웠다.왜 싸우는 걸까 왜 우리 앞에서 싸우는 걸까 이유는 절대 알수가 없다 말을 해주지 않기때문이다.아이들은 몰라도 된다는 그런 뉘앙스룰 풍기는 분위기이지만 실상은 내가 저들보다 더욱 깊이 생각하는것 같다.날 왜 낳은걸까 서재애들만 보다가 테크노라는 더욱 넓은 세상을 마주해보니 내가 유난히 작아보인다.외국에 가고 싶다 미국이라는 큰 세상에서 살아가고 싶다.아무리 고민해도 답이 없는것 같다.오늘따라 육독 고민이 많다.모르겠다.아는게 하나도 없다.왜이렇게 어려울까 세상은...결론은 하나 그냥 공부 뿐인것 같다.공부를 열심히 해보아야겠다 내일부터는...달라지고싶다.한계를 부수고 싶다...난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었던걸까?박효빈 같은 애들한테 공부로 진다는게 너무 자존심이 상한다.저런애한테 지다니 ㅋㅋ 말이되나 억울해서라도 공부를 해야겠다 정시로 카이스트...무조건 이뤄보고 싶다.못해도 상관없다 실패해도 내가 최선을 다하였다는 과정만 있으면 좋은 경험일거 같다.난 뭘해도 어차피 잘 먹고 살순 있을것 같기 때문에 경험삼아 공부를 해보고 싶다.그리고 멋있잖아 ㅋ.화이팅 정지후 1년뒤에는 누가 웃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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