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1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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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열흘간의 추석연휴 동안 거의 우리 동네 안에만 있었다. 그래서 이번 추석 연휴에는 살이 엄청나게 폭팔적으로 늘어날 줄 알았다.🙄 하지만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아빠가 교회에 탁구대를 만들어줘서 신나게 교회 누나들과 탁구를 치며 놀았다.
공과 공부가 끝이 나고 누나들과 핸드폰을 하고 있는데 슬슬 목도 아파오고 심심해지기 시작했다. 그 때 교회 어른들이 가족 대항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물어보았다.
그래서 나는 작은 누나와 교회 삼촌과 함께 교회 지하 탁구장으로 내려갔다. 게임은 11점 3세트로 진행이 되었다. 역시 누나는 탁구 학원을 다닌 나한테 완전 발린 것이다. 나는 승리의 웃음을 참지 못했다.🤭🤭🤭 교회 누나는 분이 상해서 씩씩 거리며 탁구장을 나갔고 나는 다른 교회 누나에게 '에이, 좀 봐주지', '눈치 없는 놈' 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런데, 몇 십분 뒤 누나가 교회에 다시 와서는 나에게 재대결을 하자고 했다. 그렇게 나는 누나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1세트가 시작이 되었다. 나는 1세트와 2세트까지 가볍게 이겨 완벽승을 할 줄 알았는데 누나가 갑자기 작성을 하면서 1세트를 아슬아슬하게 9 대 11로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곤 2세트에 힘이 빠졌는지 나에게 1 대 11로 패했다. 그리고 운명의 3세트에서 내가 7 대 11로 승리를 거두었다.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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