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07. 화요일
조회수 12
난 우리 중학교 1층 중앙현관에 제일 앞에 있는 곳의 주인 딸이었다. 코피는 왜 흘렸는지 모르겠는데 되게 크게 코피가 났다. 코피는 지금 난 건 아니다.
찹쌀떡을 엄서하랑 같이 우리 중학교 중앙현관에서 서로 던지고 놀았는데 재밌었다. 서하가 던져주면 내가 피하다가 처음 받고 먹었는데 맛은 기억이 안난다. 그러다가 그 배화여중에 급식 지도하실 때 급식실 앞에서 맞아주시는 여자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우리한테 오셔서 얼른 가라고 했다. 근데 이제 나한테는 안 그러니까 서하가 왜 저 3? 15? 한테는 안 그러냐 물었는데 여기 주주 딸이라고 하면서 어른 내쫓았었다. 나는 엉거주춤하게 서 있으면서 다른 사람 뒤에 숨어있었다. 내 숫자가 헷갈리지만 사람마다 뭔 번호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아빠의 수익을 볼 수 있었다. 1,300만 원을 조금 넘었는데 일의 자리까지 다 있었지만 잘 모르겠다. 그런데 엄서하가 얼마 벌지 않는다고 했다.
꿈속에서 나는 아빠로 보이는 남자와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남자가 온 어느 날에 아빠가 이혼한다고 하고 전투기 얘기를 꺼냈다. 난 전쟁나면 제일 먼저 이사부터 갈 거라고 말이다. 그러면서 전투기 얘기가 나왔는데 작가시점이 된 것처럼 내가 잠결에는 전투기도 살거라는 말로 들었지만 사실은 전투기가 뜨면 이라는 말이었고 그 뒤 이사갈거라는 말이 들렸는데 못 들은 게 있다.
이번에는 다른 날이었다. 비가 왔는데 우산이 없었다. 엄서하와 나, 김지한과 박세은 서윤은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게 네 명으로, 서윤이 있었다면 다섯 명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서쪽현관처럼 생긴 곳에 우산이 있었다. 김지한이 자기 예전에 이런거 많이 썼다며 그 때 자주 썼던 우산을 알려주려고 꺼냈는데 되게 멋지게 생겼었다. 내 스위스 우산이랑 비슷한데 손잡이에 좀 굴곡이 있고 더 작은 느낌.
엄마의 심부름이었나 모르게 2분 남은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밖에 나온 나는 자전거를 타고 청계천을 지나서 한강으로 향했다. 하지만 다리 밑에서 끝났다. 그리고 나서 급하게 집으로 향했는데 어느새 도착했고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으며 내 방으로 올라왔다. 그런데 노랫소리가 너무 커서 가족들이 다 들은건지 선원재가 그 노래를 흥얼거렸다.
코피가 어느 부분에서 났는지는 모르지만 당시에 우리집 안방이었고 엄서하와 서윤이 같이 있었다. 코피가 되게 주룩주룩 났는데 뭔가 기억 날락말락한데 안 난다. 어쨌든 엄서하는 휴지 갔다준 다음에 침대 끄트머리에 걸터앉았다. 서윤은 내게 휴지로 코까지 막아준 다음에 둘이서 얘기를 했던 것 같다.
일단 전체적으로 내가 꾼 꿈은 이렇게 있다. 순서가 잘 안 맞는 것 같긴 하다.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