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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꾼 꿈

누제

2025. 10. 06. 월요일

조회수 21

시작은 집에서 였다. 내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물고기에게 밥을 주고 싶어했고 주지 말라는 언니로 보이는 여자를 피해 내가 괜찮다며 밥을 먹게 했다. 그런데 집에는 물에 사는 도마뱀처럼 처음 보는 애들이 있었다. 아무튼 밥을 준지는 잘 모르겠고 동생이 식탁 위에 앉아있는데 내 오빠가 내려왔다. 둘이 장난도 치고 그랬나 모르겠는데 뒤에서 언니가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다. 오빠가 그걸 막고 동생이 그 칼을 들었다. 언니는 죽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난 위험을 느꼈고 바깥으로 도망갔다. 결국 현관에서 뒤따라온 동생과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문이 쾅! 닫히자 마자 칼이 문을 뚫었고 나는 다시 문을 열어서 그 칼을 빼들었다. 동생은 식겁하더니 미안하다면서 살려달라 했는데 나는 동생의 여러 곳을 그어서 결국 죽게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비상 연락처를 눌러 오빠에게 연락했다. 하필 받아버린 오빠에게 어차피 위치가 노출됐겠다 그냥 시원하게 난 집을 나갈거라고 했다. 그 때 오빠가 내게 말했다.
"넌 네 목숨을 지키기 위해 이런 짓을 저질렀겠지만 동시에 내 가족들을 뺏었어! 난 널 죽일거야 신데렐라!"
그런데 동시에 내 귀에는 네가 신데렐라니까 널 죽이러 많은 사람들이 친한 척 할 거라는 소리도 들렸다. 실제로 문을 열고 나가자 웬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 멀리서 한 여자가 내게 아는 척을 하며 달려오는 것이었다. 저 여자가 날 죽이러 온다는 확신으로 뛰어서 도망쳤는데 순간 투명인간이 될 수 있었다. 그와 동시에 왕자에게 구애하는 여자를 보고 투명인간 상태로 그 둘을 따라가 아무렇지 않게 생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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