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9. 28. 일요일
조회수 37
화면비: 2.39:1
주연: 이선균 (고건수 역), 조진웅 (박창민 역)
주제: 악한 행동으로 꼬인 줄은 완전히 끊기 전엔 풀리지 않는다.
와 각본이 미친 영화 아닌가 싶다.
<인상 깊었던 장면>
1. 음주 테스트
고건수는 음주를 하고 운전을 하다가 한 사람을 치게 되고 그 사람은 즉사를 한다. 고건수는 그 사람을 트렁크에 싣고 이동을 하는데, 하필 경찰들의 음주 단속에 걸린다. 형사인 건수는 그냥 가겠다고 하지만 수상한 점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결국에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형사 신분이 인증 되면서 상황은 종료 된다. 단지 형사라는 이유로 상황이 종결되는게 웃겼다. 무슨 마패도 아니고 형사 직업이 부러웠던 영화는 처음인 듯 ㅋㅋ
2. 관 뚜껑 열기
와;; 이게 진짜 재밌었는데, 어머니의 관 뚜껑에 그 시체를 함께 넣기 위해 못을 하나하나 뺀 뒤 시체를 넣는데 성공한다. 여기까지만 해도 재미있는데, 범인의 핸드폰 벨소리가 관 속에서 울리는 장면은 긴장감이 엄청났다.
3. 협박범
해결된 줄만 알았던 사건의 목격자가 있었고 목격자는 건수에게 전화를 하며 협박한다. 그런데 협박범이 경찰?
아니 조진웅 배우 너무 무서운 것 같다 진짜. 전화 안 받는다고 싸다구 연타 날리는게 정말 웃겼다.
그 후에 앞에 나왔던 C4 폭탄을 활용하여 창민을 죽이려고 시도한 장면도 너무 좋았다. 확실히 좋은 감독의 영화는 이전에 등장한 소품들에 전부 이유가 있는 듯. 근데 또 안 죽고 좀비마냥 건수 집에 찾아와서 말도 안되는 액션씬을 보여주는데 정말 감탄스러웠다. 근데 내가 건수였으면 창민이 손을 묶어 두었을 때 어떻게든 조사놓았을 듯..
4. 엔딩
가장 모호하고 아쉬운 씬이었던 것 같다. 건수가 열쇠를 찾고 창민이의 금고를 여는데, 그 안에 수 많은 돈다발들이 보이며 끝이난다. 열린결말이지만, 이 영화의 흐름이라면 건수는 그 돈을 어떻게든 챙기려고 하지 않을까? 창민이가 마약사업을 하며 부패경찰이 된 것처럼 건수 또한 완전한 부패 경찰에 한 발짝 나아가는 계기가 되는 것 아닌가? 생각을 했다.
별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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