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03.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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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난 천재인가?'라고 생각한 순간은 ..
내가 3학년 때 여름 방학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서 4학년 과학 영재 시험을 쳤다. 그래서 난 학교에서 치는 1차 시험은 거뜬히 통과하고 2차 시험에서도 한 60점 정도 받아서 아슬아슬 하게 통과했다. 비록 시영재(부산에서 시험을 잘 친 순서 대로 40명은 어린이 대공원에서 따로 조금 더 어려운 것을 배운다.)는 되지 못 했지만 지역 영재(시영재 40명을 재외하고 남은 사람들 중에 한 지역 당 40명을 뽑아서 다른 학교 과학실에서 배운다)는 됐었다. 그런데!! 5학년 때도 영재를 또 하고 싶어서 4학년 때 시험을 또 쳤는데 그때는 솔직히 과학공부가 지루해서 대충 뭐 책 1cm짜리 4~5권만 읽었는데 1차 시험도 또 통과했다. 아니 그런데!! 2차 시험은 칠 때부터 '엉? 이번 시험은 좀 쉬운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한테"엄마 나 이번 시험 좀 잘친 것 같아욬ㅋ'' 라고 했는데 엄마가"? 넌 공부도 제대로 안 했으면 서 결과보면 알겠짘ㅋ'' 라고 하셨었다. 결과 발표 날짜는 크리스마스였고, 우리가족은 캠핑을 가 있었다. 까먹을 뻔 하다가 가까스로 기억해서 확인하러 홈페이지에 들어가는데 진짜 그 땐 마음속으로 '아..나 이번에 진짜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번에 떨어지면 5~6학년 때 둘 다 못하는데' 라고 생각했었다. 하,,진짜 그땐 진짜 놀랐다. 내가 지역 영재도 아닌 시영재가 됐다. 난 진짜 공부를 하나도 안 했는데,, 그땐 난' 와..난 진짜 천잰가봐. 어떡해 공부하나도 안했는데 시영재가 됐어,,' 라고 생각하며 감격했다.. 여윽시 난 과학에 재능이 있나봐, 아니 아예 공부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2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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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0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