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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다른 사람의 생각이 읽히기 시작했다(4)

04하준

2022. 09. 02. 금요일

조회수 193

<다음날>
나는 신나게 학교에 갔다. 내 옆자리가 수연이인걸 생각하면 너무너무 설렜다.
그래서 일찍 학교에 가니 수연이가 엎드려 자고 있었다. 나는 수연이에게 내 담요를 꺼내서
슬며시 덮어주었다. "우웅..." 나는 깜짝 놀라서 바로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수연이가 나를 끌어당기며 말했다. "졸리잖아... 자" 그러자 내 얼굴이 새빨게졌다.
수연이는 조금 흘러내린 담요를 다시 올려덮어주었다. 나는 조그맣게 "으응..."이라고 대답했다.
대답하고 조금씩 눈이 감기더니 잠에 들었다. 갑자기 "야! 김민준! 일어나! 지금 수업 시간
10분 전이야!" 나는 10분 전 이라는 말을 듣고 눈을 번쩍 떴다. 나는 분명 8시부터 잔 것 같은데 벌써 8시 20분 이었다. "아... 큰일날뻔 했네..." 일단 학교가 끝나고 보자.라고 생각했다.
띵동댕동~ "후... 끝났다..." 끝나고 버스를 타려는데 수연이가 말했다."별일 없으면 나랑
Cyou나 갈래?" 나는 반사적으로 대답했다. "응!" 그러자 수연이가"ㅎㅎ 그럼 가자!"
하며 가자는 손짓을 했다.
<Cyou>
나는 빼삐로를 골랐다. 먹으려고 봉지를 뜯으려고 하자 수연이가 학교에서 먹자고 했다.
그래서 학교 옥상 계단에 걸터앉아 수연이와 과자를 먹었다. 나는 과자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너무너무 맜있었다. 우리는 과자를 먹고 함께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산책을 했다.
산책을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었는데 수연이의 머리가 흩날리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산책을 하고 수연이의 집으로 데려다 주는데 수연이는 창피했는지 얼굴이 빨개졌다.
수연이에게 인사를 하고 아파트에 들어가는 수연이를 보며 나는 말했다.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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