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9. 0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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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아침에 일직 일어나서 졸린 상태로 밥을 먹고 졸린 상태로 양치를 하고 약 5~10분 정도 되는 거리를 덥거나 춥거나 졸린 상태로 걸어가가지고 졸린 상태로 계단을 오르고 나의 반에 들어가서 5~10분 정도 쉰다.
그리고 졸린 상태로 40분을 공부하고 졸린 상태로 10분 놀고를 2번 하고 졸리고 배고픈 상태로 40분 공부하고 졸리고 배고픈 상태로 10분 놀고를 3번 하고 밥을 먹는다. 근데 오늘의 반찬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서 아쉬워하고 다시 나의 반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40분을 공부하고 약 5~10분 되는 거리를 덥거나 추운 상태로 집에 걸어간다.
그리고 운이 좋지 않으면 비가 와서 긴바지를 입었으면 바지 아래가 축축해지고 짧은 바지를 입었으면 양말이 축축해진다. 진짜로 운이 안 좋으면 우산을 안 챙겨서 집에 오면서 비를 다 맞아야할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내가 말한 일을 5번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잠을 잘 때마다 내일 내가 말한 일을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나고 화나고 속상하고 하기 싫고 귀찮고 졸리고 기빨리고 이 일만 반복되는 나의 인생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가기 싫어도 학교에 가야 한다는 사실이 매우 동탄스럽고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이 들으며 내일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을 격하게 미친듯이 완전 엄청 매우 겁나 느끼게하는 것이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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