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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향이

2025. 08. 07. 목요일

조회수 12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었던 날! 기숙사는 집에 있다는 개념이 애매하네... 건물에 있었던 날^^... 분명 슬프고 찝찝한 꿈을 꾸고 일어났던 것 같다 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 누군가랑 싸우는 꿈이었던가? 지금은 기억 안 나니 됐어 뭐~ 스근스근 일어나서 책상이 거슬리길래 청소시작했을 뿐인데 어느새 집대청소 아닌 대청소를 함 바닥 쓸고 화장실도 좀 청소하구...
룸메 언니한테 어제 산 콹상 주고 존맛 아이스크림을 선물 받았다. 언니는 항상 주면 또 줘 ㅠㅠ 고마운 사람이다. 오래 묵혔던 빨래도 하고 수강신청계획도 했다.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나랑 같은 교양을 들을라는 애들이 거의 없었슨 흐그극 옛날같았음 이런 거 하나하나에 슬퐀겠찌 지금은 친구도 좀 많아졌고 사실 별로 상관은 없다는 걸 알게 되어버려서 그냥 그렇구나~ 됐다. 아영이한테 체대 같이 나가자고 졸랐는데 또 거절했슨 흑흑 알바 시간 겹칠 것 같다길래 회피성 거짓말이구나 하고 내 탐지기가 작동함. 그래도 미안하다고 자기한테 물어봐줘서 고맙다고 하는 그 말로 난 충분한 사람인가보다 별 생각 안 들었슨... 그와중에 혼자 피구 신청박은 나 ㅎㅎ 뭔가 재밌어보임 재밌어 보이는 건 나가야지 또 언제 나가보겠어~ 회사원되도 못 나간다 이런 거는 헤헷 이제 대학에서 즐길 수 있는 놀거리는 다 즐기고 나가자는 마인드로 살 거다 2학기는!
영상편집 몇 시간 하고 저녁으로 카레를 먹었다. 아 맞아 오늘 스테비아 토마토 잘 왔더라 어제 도착인데 오늘 도착한 거 보면 기사님이 장소를... 착각하신 듯? 아주 약간 상한 맛이 나긴 했는데 알빠노 하고 먹음... 나도 참 나다 ㅎㅎ. 스테비아라서 진짜 오지게 달긴 달더라 한 입 먹을 때마다 입 안이 팡팡거리며 행복해했다. 밥 먹는데 무슨 adhd마냥 빨래하러 갔다가 깍두기 가지러 갔다가 뭐 밖에 들낙 존나 거렸다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살이 안 찌나 봄 개이득^^
어제 찍은 잘 나온 사진도 올리고 대나무 행주 릴스도 올렸다 ㅎㅎ 승준 오빠가 또 좋아요를 눌렀다 무슨 올린지 10분도 안 돼서 누르신 듯 보고 ㅈㄴ 귀엽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네 ㅋ 그러겠지 뭐 ㅎㅎ 헤어진 날 마지막 붙잡는 통화에서도 나보고 애교부리지마 존나 귀여우니까 ㅇㅈㄹ하셨으니까요 푸하하~ 영상 돌려보면서 날 그리워 하란 말이야 난 이제 잊어 갈게 라고 했지만 이렇게까지 길게 글쓰고 신경쓰고 하는 거 보면 아직 정이 떨어지진 않았나봄 사실 오늘도 영상 좀 찾아보긴 했어 ㅎㅎ 씨벌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 거니까...
그리고 지금 다음날 새벽인데 아빠가 갑자기 전화와서 무슨 일 생긴 건가??? 하고 깜짝 놀랐다 ㅠ 그냥 내가 오늘 용돈 달라구 한 톡 지금 봤다고 통화한 거였당 뭐 다음날 읽을 수도 있고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지라... 왜냐면 내가 그러니까 ㅎ; 근데 새벽에 해버려서 깜놀함 오랜만에 가족이랑 연락하면 찡하고 그런 건 여전한가보다 내일은 엄마한테 전화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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