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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헤인즈 <캐롤> (2015)

영화광

2025. 08. 03. 일요일

조회수 31

화면비: 1.85:1
주연: 케이트 블란쳇 (캐롤 역), 루니 마라 (테레즈 역)

오프닝 장면부터 동성애는 사회적으로 멸시되고 억압받는 다는 것을 철창을 찍음으로써 보여준다.
1950년대 미국. 동성애는 1961년을 시작으로 서서히 합법화되었다고 한다. 그 말은 즉슨 이 영화에선 동성화가 불법인 것이다.
캐롤은 단지 동성애를 한다는 이유로 이혼 과정에서 양육권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지만 테레즈라는 운명의 여성을 만나게 된다. 테레즈 또한 캐롤에게 한눈에 반하고, 고민없이 사귀던 남자친구와 헤어진다. 점심메뉴 하나 고르지 못하던 테레즈는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아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케이트 블란쳇의 눈빛연기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

<촬영>
이 영화에서 같은 장면이 두 번 나오게 된다. 캐롤과 테레즈가 식사하는 장면이 맨 처음에 한 번 마지막 쯤에 한 번 나온
다. 하지만 두 장면은 완전히 같지 않다. 카메라는 초반엔 비교적 와이드한 샷으로 이들을 찍었지만 후반엔 굉장히 타이트 바스트 샷정도로 촬영한다. 관객마저 이들에게 빠져든 느낌을 준다. 또한 초반엔 전체 배경과 말하는 사람 위주로 포커스를 잡았다면 후반엔 테레즈와 캐롤을 집중적으로 찍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사소한 차이가 같은 장면임에도 다르게 느껴지도록 만든 것 같았다.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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