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8. 03.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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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나가던 고객님. 오늘따라 정말 멋져 보이시는 군요! 아하하, 제가 누구냐고요? 저는 이 불필을 파는 사업가랍니다. 아, 잠시만, 가지 말고 제 말을 끝까지 들어보세요! 하하, 호객 행위라뇨, 당연히 아니죠. 도대체 우리나라에 누가 그런 걸 하겠어요. 이 분필 하나가 만들어지기까지 생각보다 많은 일이 일어난답니다. 한 번 들어보시지 않겠어요?
석고 가루, 탄산칼슘, 물과 같은 다양한 재료를 섞어 주고요, 배합제를 함께 넣어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혼합물을 분필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이 모양을 건조시켜줍니다. 그럼 이게 굳어요. 그리고 굳은 분필을 다듬어주면, 완성이죠!
어... 생각보다 많이 안 걸리는 것 같다고요? 혹시 직업이 선생님이신지 여쭤도 될까요? 아, 아니라고요? 그럼, 뭐, 수학자나 과학자... 그것도 아니라고요... 아, 평범하신 회사원이시군요! 혹시 지인 중에 선생님이나 연구원이나... 뭐 그런 분이 계신가요? 누가 있다고요? 아, 형제분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요!
그럼, 이 분필을 선물로 드리는 게 어떨까요? ....아... 그 학교에서 전자칠판을 쓴다고요........ 뭐, 그럴 수 있죠. 고객님. 이 분필 하나가 하찮아 보이더라도, 수많은 용도로 쓰일 수 있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가 바로 지울 수도 있어요.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필기하라고 칠판에 적어주실 수도 있어요. 그...그 뿐만이 아니에요! 어린 아이들이 길바닥이나 길가의 한적한 벽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려서 마을 분위기를 살려낼 수도 있고요! 그어지는 느낌도 편리하답니다.
생각보다 분필 한 자루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지 않나요?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거나 자녀분들에게 선물로 주어도 좋아요. ㄱ... 고객님...?(제발...)
아... 할 수 없군요. 최후의 수단을 써야겠어... 분필 50% 세일!! 반값 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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