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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도 잇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영화광

2025. 08. 03. 일요일

조회수 24

화면비: 1.78:1
주연: 츠마부키 사토 (츠네오 역), 이케와키 치즈루 (조제 역), 우에노 주리 (카나에 역)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생각이 들었던 것은 츠네오가 과연 조제를 진심으로 사랑할까? 였다.
츠네오는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조제와 사귀게 되는데 이것이 조제를 순수하게 사랑해서 일까? 아님 성적으로나 동정심같은 사랑인 척하는 감정들일까? 궁금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진심으로 사랑해서 이다. 츠네오와 조제는 결국 헤어지게 된다.
이건 츠네오가 조제를 장애인의 동정심이 아닌 사랑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엔딩이 너무 인상 깊었다. 조제가 그런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네가 사라진다면 나는 다시 깊은 바다속을 조개껍데기 처럼 굴러다니겠지.. 그런데 그것도 나쁘지 않아" 조제는 츠네오를 만나기 전 자신의 삶은 깊은 바다 속 같다고 말을 한다.
그런데 츠네오와 조제가 헤어진 뒤 조제가 요리를 한 뒤 평소처럼 의자에서 툭 떨어진다. 마치 깊은 바다 속으로 다시 들어간 것 처럼 말이다.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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