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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채플린 <시티 라이트> (1931)

영화광

2025. 08. 02. 토요일

조회수 33

화면비: 1.33:1
주연: 찰리 채플린면비: 1.33:1
주연: 찰리 채플린, 버지니아 쉐릴

이 영화의 정확한 화면비는 1.19:1이라고 한다. 무성영화 시절 화면비는 1.33:1이었다가 사운드 트랙을 추가하기 위해 화면비를 좁혀서 1.19:1이 되었고 이 화면비가 너무 작은 느낌이 들어서 1.37:1의 화면비가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영화는 오프닝 장면부터 굉장히 흥미로운데, 무성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초반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에 맞추어 삑삑 기계음이 들린다. 이는 찰리 채플린이 유성영화를 희화화하여 비판한 것이라고 한다. 최초의 유성영화는 1927년에 나왔기 때문에 찰리 채플린은 유성영화로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성영화를 고집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시 찰리 채플린은 대사가 기계음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는 좋아하는 여인을 위해 돈을 벌기로 결심한다. 그는 직장에 취직하지만 바로 잘리게 되고, 돌연 복싱선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승부조작이 만연한 상태였고, 찰리 채플린은 패배하게 된다. 찰리채플린은 돈을 얻기 위해 술을 마실 때마다 자신에게 호의적인 부자를 찾아간다. 거기서 1000달러를 받게 되지만 도둑으로 몰린다. 가까스로 탈출하여 맹인인 여인 눈 수술을 시켜주고 해피엔딩이 되지만 이 과정들이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결국 세계 대공황으로 잘린 노동자들, 극심해진 빈부격차, 빈곤한 사람은 부유한 사람에게 빌붙는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보여준 것이기 때문에 해피엔딩이지만 유쾌하게 볼 수만은 없었던 것 같았다.

찰리 채플린의 표정연기는 정말 대사가 없지만 감정을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훌륭했다. 그렇기에 무성영화를 고집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지.. 보면 볼 수록 대단한 감독이자 배우인듯 하다.

별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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