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2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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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 1.66:1
주연: 미로슬라프 바카
이 영화에는 인물이 3명 나온다. 인성이 매우 나쁜 시민 한명, 사회 부적응자 한명, 변호사 한명
인성이 매우 나쁜 시민은 택시 운전사다. 사회부적응자는 이 택시 운전사를 살해한다.
하지만 인성이 매우 나쁘다 한들 그가 살해를 당하는 것이 정당한가? 절대 아니다. 사회 부적응자는 살인을 한 죄로 교수형을 당한다. 하지만 살인자가 사형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가? 이 영화는 이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 같다.
그치만 그를 옹호하진 않는다. 오히려 그의 살해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관객이 그를 쉴드치지 못하게 만는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다 봐온 관객마저 마지막 사형을 앞두고 몸부림 치는 살인범을 보고 통쾌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을 것이다. 변호사는 자신이 살인범을 변호하지 못하고 사형에 처하게 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마치 자신이 한 사람을 죽인듯 말이다. 세 사람 모두 살인이라는 것에 엮이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승자는 아무도 없다. 살인은 누굴 위한 것인가?
<색 보정, 조명>
이 영화는 정말 진한 그린톤이다. 때론 지구 종말이 다가온 듯 하늘이 비정상적으로 노랗게 보이기도 한다.
이런 그린톤을 사용함으로써 굉장히 기괴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질적이면서도 어쩌면 이 영화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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