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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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여행을 갈 때이다. 여행을 가서 정말 행복하면, 지금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한다. 일상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 하나하나가 다 소중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잘했다고 생각한 순간은, 플라잉요가를 할 때이다. 처음 미들스트랩 스플릿을 성공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난다. 스플릿 하다가 일곱 번쯤 다리가 껴서 허벅지와 팔목에 멍이 많이 들었고, 떨어진 적도 두 세번쯤 있다. 한 번도 떨어지거나, 끼지 않고, 다리가 정확하게 구멍을 쑥 통과했을때 정말 뿌듯했다.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은 정형준이다. 유튜버 공룡. 이 사람은 화법이 멋지다. 사람들을 웃기는데, 예의를 지키며 절대 선을 넘지 않는다. 말투에서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깊게 하는 사람이란 게 느껴진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공룡이 영상에 나오기만 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끅끅 웃게 된다.
나는 재밌게 즐기가다 간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어차피 태어난 거, 인생 한 번밖에 없는데, 뽕은 뽑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해보고 싶은 거 다 해보고 알차게 즐기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뽕을 뽑는다는 게, 꼭 논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공부같은 것들도 포함이다.
요즘 나는 그림 그리기에 꼳혔다. 그림이 덕질하기 정말 좋은 요소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안경쓴 용사님처럼 영상을 만드는 게 목표다. 그래서, 내 그림이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힘들 것 같다.
그때 나는 나에게 '괜찮아, 전보다는 나아졌어' 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내일 그릴 것 러프만 잡아두고, 그냥 쉬는 게 그림에 더 나을 것 같다.
끈기란, 내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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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9.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