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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호텔(프롤로그)

{eun}

2025. 07. 21. 월요일

조회수 47

나는 보은, 어머니가 오래전에 실종 됐다는것 빼고는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 소녀이다. 근데,, 내 눈앞에 이 호텔.. 뭔가 이상하다?
[요괴호텔]
사실 내가 이 호텔까지 온건 다 사연이 있다. 얼마 전에 전학 온 지혁이가 이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온것 뿐인데.. 여긴 어딜까.. 게다가 간판에 써있는 이 호텔의 이름은 요괴호텔.
'호텔 이름이 요괴호텔? 지혁이는 왜 이곳으로 온거지?'
내 머릿속이 온통 혼란스러웠다. 그때, 뒤에서 어떤 남자가 말을 걸었다.
"얘야, 안 들어갈거면 좀 비켜줄래?"
그 남자는 문도 열지 않고는 그대로 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에..? 아저씨? 저기-"
나는 그 남자를 따라 들어가려 했지만 그만 문에 머리를 박아버렸다..
"이건.. 진짜 문이잖아..?"
이게 꿈일리는 없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어째서 이 문을 통과한 거지? 나는 일단 문을 열고 호텔로 들어갔다.
"저..기.. 안녕하세요.."
갑자기 주위의 시선이 나를 향해 꽃혔다. 지혁이가 나를 보고는 황급히 데리고 나갔다.
"야, 너.. 우리 반 최보은 맞지? 너가 왜 여기에 있어?"
지혁이가 나를 보더니 당황하여 말했다.
"나..나는 그냥 너가 여기를 들어가길래.. 그 보다 여긴 뭐 하는데야? 평범한 사람이 묵는 호텔 맞아?"
확실히 이상했다. 요괴호텔이라는 이름부터, 특히 인간인 내가 들어갔을때의 그 시선. 소름이끼칠 정도로 싸늘했다. 정말 사람이라면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는 않았을거다. 내 질문에 지혁이가 당황하여 말했다.
"사..실.. 여긴 말 그대로 진짜 요괴들이 묵는 호텔이야, 나름대로 요괴도 많아서.."
"근데 넌 인간이잖아"
궁금증을 참지 못한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아,, 그건..."
지혁이 머뭇거리다가 말한다.
"사실.. 우리 아빠가 도깨비에 이 호텔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거든.."
지혁은 말 그대로 반인반요였다. 사정을 들어보니, 아버지는 요괴인 도깨비고 어머니는 인간이신듯 했다.
“그럼 넌 종업원으로 일하는거야..?”
“아, 어. 내가 사장님 아들이라는걸 다들 아니까, 나한테는 그리 적대감이 있지도 않고”
요괴라는게 진짜 존재한다니..! 너무 신기했다.
“정말 요괴라는게 있다니! 혹시 나도 그곳에 들어가 볼수 있어?”
너무나도 궁금한거 투성이었다. 지혁이에게 하나하나 물어보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아까 벽을 통과한 아저씨는 투명인간으로, 단골손님 중 하나라고 했다.
“들어가려면 변장이나 나랑 같이 가야할거야”
나는 지혁이와 함께 살그머니 호텔 안으로 들어갔다. 지혁이의 아버지이자 도깨비인 사장님이 나와있었다.
“말은 들었다, 같은 반 친구라면 언제든 놀러와도 된다. 손님들에게는 내가 말해둘테니, 편히 둘러보거라.”
사장님은 의외로 친절하셨다. 도깨비라고 안 하면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인간과도 비슷했다.
“자, 내가 구경시켜줄게”
지혁이는 내 손을 잡아끌었다. 역시 요괴호텔인지 인테리어도 독특했다.
“우와- 액자가 신기하네?”
“아, 그건 우리 할머니야. 할머니도 도깨비인데, 가끔 놀러오셔”
지혁이의 할머니 액자는 마치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내가 물어보자, 지혁이는 아마 요괴의 액자라 그럴것이라고 했다.
[분량상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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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새로운 소설입니다!! 많이 봐주시길..
{eun}

2025. 07.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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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맞잖아! 순간 맞춤법 틀린줄..ㅋㅋ
{eun}

2025. 07. 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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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잘.썼.다.
jin

2025. 07.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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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디? 아닌가..?
jin: 나.가. 이 착한 친구야
{eun}

2025. 07. 2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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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맞넼ㅋㅋㅋ 미안해
{eun}

2025. 07.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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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 이거로 알지..?
{eun}

2025. 07. 2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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