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21.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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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은, 그냥 평범하디 평범한 중학생 소녀이다. 근데,, 내 눈앞에 이 호텔.. 뭔가 이상하다?
[요괴호텔]
사실 내가 이 호텔까지 온건 다 사연이 있다. 얼마 전에 전학 온 지혁이가 이 골목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온것 뿐인데.. 여긴 어딜까.. 게다가 간판에 써있는 이 호텔의 이름은 요괴호텔.
'호텔 이름이 요괴호텔? 지혁이는 왜 이곳으로 온거지?'
내 머릿속이 온통 혼란스러웠다. 그때, 뒤에서 어떤 남자가 말을 걸었다.
"얘야, 안 들어갈거면 좀 비켜줄래?"
그 남자는 문도 열지 않고는 그대로 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에..? 아저씨? 저기-"
나는 그 남자를 따라 들어가려 했지만 그만 문에 머리를 박아버렸다..
"이건.. 진짜 문이잖아..?"
이게 꿈일리는 없다. 하지만 그 아저씨는 어째서 이 문을 통과한 거지? 나는 일단 문을 열고 호텔로 들어갔다.
"저..기.. 안녕하세요.."
갑자기 주위의 시선이 나를 향해 꽃혔다. 지혁이가 나를 보고는 황급히 데리고 나갔다.
"야, 너.. 우리 반 최보은 맞지? 너가 왜 여기에 있어?"
지혁이가 나를 보더니 당황하여 말했다.
"나..나는 그냥 너가 여기를 들어가길래.. 그 보다 여긴 뭐 하는데야? 평범한 사람이 묵는 호텔 맞아?"
확실히 이상했다. 요괴호텔이라는 이름부터, 특히 인간인 내가 들어갔을때의 그 시선. 정말 사람이라면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는 않았을거다. 내 질문에 지혁이가 당황하여 말했다.
"사실.. 여긴 말 그대로 진짜 요괴들이 묵는 호텔이야, 나름대로 요괴도 많아서.."
"근데 넌 인간이잖아"
궁금증을 참지 못한 질문이 입 밖으로 나왔다.
"아,, 그건..."
지혁이 머뭇거리다가 말한다.
"사실.. 우리 아빠가 도깨비에 이 호텔을 운영하는 사장님이기도 하거든.."
지혁은 말 그대로 반인반요였다. 사정을 들어보니, 아버지는 요괴인 도깨비고 어머니는 인간이신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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