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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아이스바

풀벼리

2025. 07. 19. 토요일

조회수 36

여름이었다. 유난히 햇빛이 뜨겁던, 아이스크림이 흐물흐물 녹아 뚝 뚝 흘러내리던.
조례 시간, 창밖을 멍하니 내려다 보고 있었다. 푸릇한 나무, 뜨거운 햇살이 나를 반겼다. 눈을 지그시 감고, 해의 아우라를 그대로 느꼈다.
문이 드르륵 열리더니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러고는 한 남학생이 따라 들어왔다.
"오늘 전학 온 전학생이다. 자기소개."
선생님이 고개를 까딱 하시더니 남학생을 앞에 세웠다.
"난 윤해안이라고해. 잘 부탁해."
윤해안은 검붉은 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큰 키에 비율도 좋았다. 옌예인을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일까? 당연히 주위는 시끄러워졌다. 아이들의 웅성대자, 선생님이 헛기침을 몇 번 하시더니 말씀 하셨다.
"전학생은 오늘이 첫 날이니, 반장인 서은이가 학교 구경 좀 시켜줘."
'저, 저요?"
"넵. 선생님."
얼떨떨하지만 의기양양한 듯 대답했다.
"그리고, 서은이 옆자리가 비었으니 저기에 앉아."
"네."
윤해안은 내 옆으로 다가왔다. 그의 옷깃이 내 앞을 스칠 때, 햇살과 같은 냄새가 났다.
(아이디어 떠오르면 2편 쓰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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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나 모르갔습니다
풀벼리

2025. 07. 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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