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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

영화광

2025. 07. 18. 금요일

조회수 32

화면비: 2.39:1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릭 달튼 역), 브래드 피트 ( 클리프 부스 역)

1969년 실제로 일어났던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결말은 현실과 정반대의 결말이다.
왜그럴까? 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자 배우로서 미래가 기대되었던 샤론 테이트를 우리의 기억속에 히피족들에게 살해당한 유명인이 아닌 뛰어난 배우로서 기억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타란티노는 이 작품에서 얼굴이 알려지지 않는 스턴트 배우, 이름이 점점 잊혀가는 퇴물 배우, 늙어버린 감독 등 과거의 영화인들에게 또한 찬사를 보낸다고 생각했다. 히피들은 이 영화에서 악역으로 나온다. 하지만 얼핏보면 히피들을 개에 물어 뜯기게 하고 화염방사기에 지져지게 할 만큼 잘못을 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살인을 하려했지만서도 타란티노 감독의 공식인 폭력을 사용한만큼 폭력을 돌려 받는다에 어긋나지 않는가 생각했다. 하지만 아니였다. 그들은 영화를 욕먹이는 짓을 했기 때문이다. 히피들은 영화 세트장에서 거주를 하면서, 배우들을 가짜라고 욕하고, 자신들이 살인하는 이유는 티비에서 그렇게 가르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화인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영화인 만큼 저런 몰상식한 행동들은 응징을 당해 마땅하다.

하지만 대충 즐기며 보기에 적합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과거 영화들,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 히피 문화 등등 알아야 할 것 들이 너무 많다. 장고, 헤이트풀 8 같이 뭔가 타란티노 장르 같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2명이 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크게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해석과 이해가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 마가렛 퀄리 너무 이쁨;; 말이 안됌)

별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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