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7. 1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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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비: 2.39:1
주연:
F. 머레이 에이브라함 (안토니오 살리에르 역), 톰 헐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엘리자베스 베리지 (콘스탄체 모차르트 역)
대부분 모르는 음악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위엄이 느껴졌다. 마지막 레퀴엠은 대부분 알고 있을텐데 이 노래를 모차르트가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제목도 모차르트 리틀 네임이고, 노래도 대부분 모차르트 노래인데 주인공은 살리에리라는 인물이다. 둘 다 당연히 실존했던 인물이고, 살리에리는 베토벤의 스승이라고 할 만큼 재능있는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보다 뛰어난 천외천이 바로 모차르트. 이야기는 신의 재능을 받은 천재 모차르트를 노력형 수재 살리에리가 질투하는 내용이다. 살리에리는 말한다 "저런 천박한 놈한테 왜 천재적 능력을 주셨나요" 우리도 살면서 그런 생각등을 한다.
내가 저 능력을 가졌다면 훨씬 잘 사용할텐데 등등 말이다. 하지만 살리에리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는가? 그는 모차르트에게 가려졌을 뿐 왕실에서 일하는 작곡가다. 그의 삶을 동경하는 사람도 수 없이 많을테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고 살리에리의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니다. 모차르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살리에리지만 마지막 모차르트가 작곡하는 진혼곡을 대신 써줄 때 만큼은 질투심을 넘어선 경외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편집>
카타리나라는 여성이 살리에리에게 수업을 받던 중 모차르트에 대해서 물어본다. 살리에리는 기분 나쁜 기색을 보이며 수업을 이어나가고 카타리나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카타리나가 모차르트 오페라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으로 매치컷 한다. 나는 이것이 영화만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매체였다면, '카타리나는 모차르트의 제안을 받고 오페라 주연이 되기로 했다. 등등의 부가적 설명이 필요했겠지만 영화는 단 한번의 편집만으로 함축의미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편집은 영화만의 고유한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별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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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15.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