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3. 1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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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1교시 체육 시간에 목련을 봤다. 하얀 꽃잎이 꼭 눈(눈이 우리 몸에 있는 그 눈이 아닌 하늘에서 내리는 눈)같았다.
내 등 뒤에는 산수유라는 노란 꽃이 피어있었다. 마치 반딧불이가 내는 불빛 같았다.
그리고, 학교에서 하교 하고 집을 오는 길에 매실 나무에 활짝 핀 매화를 봤다. 하얀 매화의 향기는 너무나도 향긋했다.
미술 학원에 가는 길에는 철쭉과 비슷한 빨간 영산홍이 벌써 폈네라고 생각 했다. 이제야, 봄이 온게 실감났다.
#1 자유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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