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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글짓기 대회)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어른들이 모두 사라졌다.

구미왕산초박예은

2025. 06. 15. 일요일

조회수 21

나는 거실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소파에 누워 있었다. "이다은! 너 폰 좀 보지 말고 공부 좀 해!" "아! 알겠어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 "어딜 엄마한테 말대꾸해!" "아! 진짜 간섭 좀 하지 마세요!" 나는 일부러 쿵쿵거리며 내 방으로 왔다. "아! 진짜! 내가 알아서 할 건데…! 그냥 어른들이 사라졌으면 좋겠다!" 그때는 몰랐다. 그 말이 씨가 되었다. 아침이 됐다. '하나~잘 잤다. 오늘 왜 이렇게 개운하지?' 휴대폰을 켜서 시간을 보았다. "에엥!!8시 40분?! 학교 지각이다! 엄마!아빠! 왜 나 안 깨웠어?" 집은 잠잠 했다. 나는 학교 가방을 싸서 학교로 나갔다. 학교에 도착했다. "헐....뭐야?쌤 안 오셨어?" "응" 내 단짝친구 라희와 소리가 말했다. 1시간이 지나고... 반장이 교무실에 가 본다고 했다. "얘들아.교무실에 아무도 안 계신데?.." '헐?뭐지?' 어떤 친구가 말했다. "반장 그럼 오늘하루만 놀면 안돼?" "음...그럼 선생님 오실때 까지만 놀자!" "예에여예~~!!" 친구들은 과자,음료수,라면등의 음식을 먹으며 놀았다. 3시간 뒤... "야! 우린 피시방 간다!" "어? 가도 돼?" "선생님 없으시니깐 가도 되지 않을까?" "엄....그러면....라희,소리 우리 집에서 파자마 고고?" "좋아!" 우리 집으로 도착한 후... 군것질을 많이 많이 했다. "나 이렇게 군것질 많이 한적 처음이야!" "나도!" 우리는 티비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얘들아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갑자기?" "키킈키크키크크킄크크" 우린 이야기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 날 아침, 우리는 학교에 왔다. '헐....우리 어제 놀고 치우지도 않고 가서 학교가 엉망진창되고 더럽네...어떻하지?' "얘들아 나 우리 집 좀 가보고 올께." "나도 나도.어제 다은이 집에서 놀아서 집에 가보지 않았네..." 라희와 소리는 집에 갔다. 나도 집에 왔다. "아!맞다. 진우야!진우야! 진우...야?" 진우는 내 동생이다. 어제 라희랑 소리랑 놀는데 정신없어서 생각이 나질 않았다. "야! 이진우! 누나가 부르는데 왜 대답이 없어?" 진우가 나를 쳐다 본 순간! 진우는 밤새 게임 했는지 눈에 다크써클이 있었다. "야.너 밤새 게임 했냐? 괜찮아?" 진우는 내 말을 무시하고 하던 게임을 이어서 했다. "하유...아! 언니." '뜨르르릉 뜨르르릉' "왜 안 봤아? 아...언니도 20살 이니깐 어른이지..." '꼬르르륵' 내 배가 배고프다고 말했다. "일단 밥을 먼저 먹어야 겠어. 집에 뭐가 있을까?" 집에는 라면만 있었다. "으...이젠 보기 싫어.. 마트나 가 볼까?" 마트는 우리집 근처에 있어서 오래 걸을 필요가 없다. 마트에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다른 아이들이 가져갔나봐...' 그때 날 어떤 아이가 치고 갔다. "아! 조심해." 그아이는 가방 가득 음식을 들고 떠났다. "계산하고 가야지!" 카운터를 보니 아무도 없었다. "아...카운터에서 일하시는 분도 어른이니깐..." 일단 눈에 보이는 건 다 가져왔다. 나는 햄,계란 3알만 가져왔다. 이걸로 계란 말이와 햄 구이를 해 먹었다. 잘은 못 했지만 맛은 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집이 좀 더럽네...집 좀 치워야지.' 다치우니 7시였다. '따르르릉' 전화가 왔다. 소리였다. "소리야?왜?" "우리 랄라공원에 서 보자." 나는 랄라공원으로 가는 중 어떤아이가 우는 소리가 들렸다. "으에엥!엄마!아빠!어디있어?!" '어떻해....나 때문에...' 나는 랄라공원에 도착해서 라희와 소리를 맞났다. "우리집에 엄마,아빠가 없어..." "나도..우리 오빠들도 없어..." "소리 오빠들도 성인이니깐 없어졌나봐...미안해.나때문에..." "너 때문 아니야.." 난 생각했다. '내가 어른들이 없어지면 좋겠다고만 안 했어도..'
"얘들아 괜찮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으니깐!" "응" 갑자기 옆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 "야!니가 잘 못했잖아!" "뭔 소리야! 니가 먼저 잘 못했잖아!" "어떻게 질서가 엉망이 됬어.." "일단 집에가서 쉬고 내일 또 이야기 해 보자!" 우리는 그렇게 집에 왔다. 나는 울면서 말했다. "흐흐흐흑...내가 그런 말만 안 했어도...정말 정말 잘 못했어요...어른들 다시 오게 해주세요.." 나 말이 들렸을까? 부모님께서 오셨다. 언니도 왔다. "어?엄마!아빠!정말 죄송해요...말 안들어서 죄송해요..." "어?너가 웬일이야? 우린 마트간지 30분도 안 됬는데?" "보고싶었어요...사랑해요..."
어떻게 된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부터 말도 조심하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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