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08. 일요일
조회수 32
화면비: 1.66:1
주연: 라이자 미넬리(프랜신 에반스 역), 로버트 드 니로 (지미 도일 역)
이 영화는 1950~60년대의 아메리칸 드림을 형상화한 영화인 것 같다.
프샌신과 지미의 결혼 생활은 정말로 전쟁 같다. 물론 영화만 보았을 때는 지미가 훨씬 이기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미의 입장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 어찌보면 지미 = 독일, 프랜신 = 미국 이어서
이혼 즉 전쟁이 끝난 후에 미국은 막강한 부를 가지게 되고 아메리칸 드림에서 벗어나기 싫어하는 국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기도 하다.
어쨋든 스콜세지의 유일한 뮤지컬 영화인데 솔직히 뮤지컬이 아니었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뮤지컬의 느낌보다는 멜로 무비의 느낌이 강하긴 했지만, 한편으로는 마지막 프랜신이 독주 무대를 하는 것을 몇 번이고 보여주면서 쌓여있던 감정을 표출해내는 장면은 인상 깊었다.
연출적으로 마지막 장면이 인상 깊었는데, 프랜신이 지미를 만나기 위해 나가려고 하지만 EXIT이 크게 보이는 문을 두고 나가지 못하는 장면이다. 만약 그 문을 나간다면 너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다시 포기해야할거야 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 보였다. 결국 프랜신은 그 문을 나가지 않고 자신의 꿈과 행복을 누리러 돌아가며 끝이난다.
또한 라라랜드에서 보았던 주인공을 제외한 배경이 암부처리되고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연출을 보아 놀랐다. 라라랜드가 이 영화를 참고한 것이 보이는듯. 음지의 라라랜드
별점:3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