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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셔터 아일랜드> (2010)

영화광

2025. 06. 06. 금요일

조회수 72

화면비: 2.39:1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테디 다니엘스 역), 마크 러팔로 (척 아울 역)

줄거리: 보안관 테디가 정신병원에서 탈출하려는 이야기

셔터 아일랜드는 씬 바이 씬을 할거다.

#1 (배)
자욱한 안개속에서 배가 등장하고, 그 안에 타고 있는 테디가 헛구역질을 하고 있음. 엄청나게 많은 물이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물과 굉장히 연관 깊은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척은 시애틀 보안관이라고 함. 아내는 연기에 질식사 했다고 한다.테디의 담배가 사라짐. 무거운 음악으로 작품 분위기를 고조시킴.

#2 (섬 도착)
테디와 척이 섬에 도착함. 척이 총을 잘 뽑지 못하는 것을 클로즈업한다. 환자들이 테디를 아는 것처럼 인사함.
레이첼 솔란도라는 환자의 사진을 클로즈업 해서 보여줌. 테디는 사진을 보고 눈을 찌푸림.
테디의 머리속에서 전쟁 중 얼어죽은 사람들이 나타남.
테디는 두통을 느끼고 아스피린을 달라고 함.

#3 ( 수감되어 있던 방)
레이첼이 수감되어 있던 방으로 감. 테디는 자연스럽게 ' THE LAW OF 4 / WHO IS 67? ' 이 적혀있는 쪽지를 찾음. 컷이 굉장히 빨리 빨리 전환됌. 뭔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가는거 같이 정신이 없음.

#4 ( 공동 거실)
테디는 인사기록을 보여달라고 하지만 코리박사는 고려해보겠다면서 거절함.

#5 (해안가)
바위들이 많은 해안가로 장면전환됌. 열심히 찾고 있지 않는 다른 경비원들을 풀샷으로 찍음.
녹색 풀들이 많은 다른 곳과 달리 등대를 찍을 때는 흰색과 검은색으로만 구성되어서 음산한 분위기가 강조됌. (+까마귀)

#6 ( 병원 관련자들 모여있는 곳)
J컷을 사용하여 화면전환함. 근데 시간차가 커서 테디의 불안정한 정신을 더 잘 표현한 것 같음.
시한 박사를 언급할때 아울을 단독으로 찍음. (+단서) 테디 위 천장에 그림자가 흔들리는데 물결같음.

#7 ( 통화실)
J컷으로 장면 전환. 폭풍우 때문에 전화연결이 안됌.

#8 (저택)
천둥 번개 치는 저택의 외부를 보여주고, 정적인 호화로운 집 안을 보여줌. 아울이 노래가 브람스냐고 묻는다.
다시 테디의 과. 추위에 떠는 수감된 사람들이 지나간다.
테디가 노래는 말러라고 함. 테디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함. 제레미아 내링 박사와 신경전.
잠깐 다시 테디의 과거. 벽에 히틀러 사진이 붙어있는 걸로 보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것을 알 수 있음.
총에 맞아 죽어가는 적군이 바닥에 있는 권총을 주우려고 하지만 테디가 못줍게 함.
다시 돌아와서, 인사기록은 절대 못준다고 함.

#9 (잡역부 숙소)
테디의 상상 속 / 아내를 만남. 아내가 술을 들고 있었는데 진짜가 아니라고 하면서 술이 없어짐 (+ 물은 현실 불은 거짓인 이유) 아내의 등이 불타고 있음 (거짓), 아내의 배에서 물이 흘러내리면서 피가 나옴 ( 현실)
모든게 불타고 아내마저 재가 되어 사라짐 (모두 상상), 테디 손에는 물이 흐르고 있음 ( 테디가 죽인 것을 뜻하는 듯)

#10 ( 병원 복도)
코리 박사와 대화를 나눔. 보수학파의 뇌엽 절리술과 진보학파의 정신 약리학을 설명함. 코리 박사는 환자의 말을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면 자연스럽게 낫는다고 생각함.

#11 (환자 면담)
시한 얘기를 할 때 환자가 아울의 눈치를 봄. 환자가 물을 마실 때 손에 물 컵이 들려있지 않음. (지금 상황이 실제가 아니라 조작된 것을 의미)

#12 ( 철조망으로 되어있는 병원 공간)
철조망 밖에서 테디를 찍음 왠지 테디가 갇혀있는 듯한 느낌을 줌.
앤드류 레디스가 자신의 아내를 죽인 자라고 함.

#13 (병원 밖 산속)
소설 속에서는 앤드류 레디스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묘비를 찾아간다고 묘사가 되어있었는데,
영화에서는 그런 설명이 없이 갑자기 산으로 감. 어쩌면 이해가 안 될 수도 있지만, 스콜세지라면 테디의 정신없는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로 연출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됌. 과거 테디는 항복한 감시병들을 살인한 것에 죄책감을 느낌.

#14
경비원이 테디와 아울을 찾아 오고 옷이 다 젖은 둘을 병원 옷을 지급받음.

#15 ( 회의실)
의사들끼리 회의를 하고 있는데 테디가 끼어들자 다들 깜짝 놀람. c병동은 24명이 있고 나머지 명동에는 42명이 있다고 함 그래서 66명임. 레이첼의 쪽지의 의미는 67번째 환자를 암시하는 것이라고 함. 그리고 갑자기 레이첼을 찾았다고 함.
이렇게 되면 테디의 목적이 갑자기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레이첼은 처음부터 속임수였음을 알 수 있음.

#16 (레이첼 방)
레이첼이 테디를 짐으로 착각함.

#17(코리박사 서제)
테디는 천둥이 너무 밝다면서 두통을 느낌. 점점 고통스러워 하는 테디. 코리박사는 테디에게 약을 줌.

#18 (잡역부들 방)
점점 테디에게 비춰지는 빛이 밝아짐. 빛이 비춰지고 테디의 상상이 교차됨. 상상속 시체 더미에서
레이첼 솔란도와 어린이가 눈을 뜨고 테디를 바라봄. 저택 안으로 장면이 전환됨 (상상 속)
활활 타는 불 앞에 앤드류 레디스가 앉아있음 ( 거짓) , 아이 세 명을 죽인 레이첼 솔란도가 등장함.(상상)
강으로 장소가 변환되고 죽은 아이들을 강물에 내려놓음. 타이트 바스트 샷으로 테디를 찍음. 헤드룸이 없어서 굉장히 불안한 테디의 심리가 표현됨.

#19 (C병동)
비상기가 고장나서 환자들이 탈출함. 혼란을 틈타 테디와 아울은 c병동으로 가게 되는데 잡역부 옷을 입고 있어서 아무도 의심 안함. 테디를 계속 철조망을 사이에 두고 찍음 (환자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다.)
테디는 성냥을 계속 키지만 불이 자꾸 꺼짐. 다른 환자 조지가 진실을 말해주지만 믿기 싫은 테디는 성냥을 계속 사용한다.(불 = 거짓) 테디는 아내 돌로레스를 잊지 못한다. 진실을 깨닫는 것과 레디스를 죽이는 것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테디가 레디스이기 때문이다.

#20 (산 속)
테디는 더 이상 척을 믿지 못하고 혼자 등대로 가기로 한다. 하지만 밀물 때문에 가지 못하고 돌아왔는데, 척이 절벽아래에 떨어져 죽어 있는 모습을 본다. 테디는 절벽을 내려가지만 척인 줄 알았던 것은 바위다.
소설속에서는 꾀나 많이 언급되었던 쥐가 영화에서는 이 씬에서 처음 나온다. 엄청나게 많은 쥐 때들이 테디의 혼란스러운 정신을 대변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테디는 절벽에 있는 동굴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엔 진짜 레이첼 솔란도가 있다.
하지만 모닥불이 그녀 앞에 있는 것으로 보아 이것 또한 테디의 상상임을 알 수 있다.

#21 (경비원 자동차)
처음보는 경비원은 테디를 아는 사람처럼 대하며 이유 모를 말들을 한다.

#22(병원 안)
환자를 비롯한 병원에 있는 사람들이 테디를 노골적으로 수상하게 바라본다.
테디가 동료 척을 찾자 콜리 박사는 척이 누구냐며 점점 테디를 환자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23 (지하실)
테디는 수상함을 느끼고 탈출하려고 하다가 내링 박사를 만난다. 내링 박사는 진정제를 테디에게 놓으려 하지만 테디가 진정제를 빼앗고 노링박사를 공격한다.

#24 (병원 밖)
테디는 척이 등대로 끌려갔다고 생각하고 척을 구하기 위해 자동차를 폭파 시킨다.

#25 (등대 안)
테디가 손을 떨고 환각을 보는 것은 신경이완제 때문이 아니라 테디에게 24개월동안 투여한 클로르프로마진이라는 약 금단 현상이다. 4의 법칙은 EDWARD DANIELS = ANDREW LAEDDIS, RACHEL SOLANDO = DOLORES CHANAL, 이렇게 이름 알파벳이 같다는 것을 뜻한다. 테디는 자신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그것을 인정하기 힘들어 제 2의 자아를 만들어 낸것이다. 척이 들어오고 척은 자신이 레스터 시한 박사라고 말한다.
(과거) 사실 돌로레스가 3명의 아이들을 죽이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해서 앤드류가 아내를 죽인 것이었다.

#26 ( 병원 앞)
치료 된 줄 알았던 엔드류가 다시 시헨박사를 척이라고 부르며 여기를 탈출하자고 한다. 마지막 기회를 실패하게 된 병원측은 결국 뇌엽절리술을 시행하기로 한다.
"괴물로 평생을 살겠나? 선량한 사람으로 죽겠나?" 이 대사로 인해 앤드류는 현실을 인지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즉 환자로 수술을 받고 살겠는가 현실을 받아들이고 자살?을 하겠는가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앤드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술을 받으러 가기로 한다. 마지막은 등대를 찍으며 수술을 하러간 앤드류를 암시한다.

셔터 아일랜드를 처음 봤을 때 후반 콜리 박사가 증거들을 나열하며 말해주기 전까지는 정말 테디가 피해자인 줄 알고 있었다. 그만큼 연출을 잘 했다는 것이고, 마틴 스콜세지는 이번 작품에서 뜬금없는 바뀌는 장면이나, 빠른 전개로 테디의 정신상태를 잘 표현하고 반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불과 물을 활용하여 전달하고 직접적으로는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앞서 말한대로 물은 현실을 뜻하고 불은 거짓을 뜻한다. 이런 상징들을 활용해서 전개하는 방식도 좋은 것 같다. 이 영화는 정체성 혼란을 가장 잘 다룬 영화인 것 같다. 소설에서는 테디의 과거나 아내와의 관계를 더 세밀하게 다루었는데 스콜세지는 필요한 부분은 다 사용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잘 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점: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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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다 직접 쓰신거에요...?
애나🍬

2025. 06. 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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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차근차근 썼어요 ㅎㅎ
영화광

2025. 06. 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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