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05. 목요일
조회수 69
화면비: 1.37:1
주연: 하비 카이텔 (JR 역), 지나 베튜네( 여자 역)
줄거리: 종교적 신념을 가진 JR이 사랑에 빠지고 종교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
아카데미 화면비라고도 불리는 1.37:1의 화면비를 사용한 영화이다. 1.33:1의 화면비에서 사운드 트랙이 들어갈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마틴 스콜세지의 데뷔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마초적이고 원초적인 느낌이 강하며, 마틴 스콜세지의 느낌이 가감없이 굉장히 짙게 느껴진다. 사실 첫 영화라 그런지 편집도 투박하고 뭔가 이해가 안 가는 장면들도 꾀나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나는 마틴 스콜세지의 개성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게 봤다.
얼핏보면 다큐멘터리와 영화 사이의 느낌이 나기도 한다. 조명도 확실이 사용을 많이 안하는 느낌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추구했던 작품인 것 같다. 그리고 캐릭터가 굉장히 입체적이다.
JR의 입장에선 종교적 신념 때문에 첫 경험이 없는 여성과 결혼을 하고 싶어하고, 여성은 자신이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JR은 그 말을 믿을 수 없다. 내가 JR이었어도 쉽게 믿지 못했을 것이다. 이렇게 두 캐릭터의 입장이 대립되지만 둘 다 이해가 되는.. 정말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가능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여성의 입장이 더 이해가 갔다. 이런 것도 그 시절의 마초성이 짙은 남성들에겐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요즘 시대에는 말도 안되는 일이라 이해가 덜 갔을 수도 있다. ㅋㅋㅋ
별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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