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6. 01. 일요일
조회수 44
화면비: 1.85:1
주연: 수라즈 샤르마( 소년 파이 파텔 역), 이르마 칸(파이 파텔 역)
줄거리: 구조보트에 표류하게 된 소년의 두 이야기
라이프 오브 파이에서는 두 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 이야기는 호랑이, 얼룩말, 오랑우탄, 하이애나 와 파이가 함께 구명보트를 타고 생존하는 이야기이고
두 번째 이야기는 호랑이 = 파이, 얼룩말 = 선원, 오랑우탄 = 엄마, 하이애나 = 요리사 여서 파이가 살인을 하고 혼자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이야기가 사실이라고 생각된다. 왜냐하면 다양한 해석이 있지만
호랑이는 파이 내면의 생존본능 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호랑이가 마지막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난 것은 파이가 구조가 되어 생존 본능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호랑이와 배에서 싸웠던 것은 자신의 내면 갈등을 표현한 것이고,
식인섬은 아침에는 안전하지만 밤에는 식인섬으로 바뀐다고 했는데, 이것은 파이가 죄책감을 덜기 위해서 밤에만 죽은 사람들을 먹으며 생존했음을 유추해볼 수 있다. 첫 번째 이야기만 알았을 때는 그냥 그런데? 정도의 영화였는데 두 번째 이야기를 알고 부터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왔다. 정말 대단한 영화인 것 같다.
영화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말하고 무엇이 더 맘에 드느냐고 묻는다. 작가는 첫 번째 이야기가 맘에 든다고 하고,
파이는 이야기는 진실이 아니라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이 이 영화의 주제이다. 종교도 굉장히 언급이 많이되는데 결국 종교던 이야기던 진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믿음과 선택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이 영화는 말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화면비가 1.85:1 에서 2.35:1로 바뀌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날치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날치가 래터박스를 침범하며 화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이 정말 새로웠다.
별점: 4.5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07. 13.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