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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은 1도 모르는데요?

바나나초코푸딩

2025. 05. 31. 토요일

조회수 33

내 이름은 한예은. 16살이다. 지금 나는 계속 나한테 로판 소설을 읽으라는 내 친구놈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예은아...응? 제발 한번말 읽어주면 안돼?"
"아 진짜. 왜 계속 읽으라는 거야? 너 혼자 읽어!"
"아, 진짜 재밌다니깐. 응?"
"됐네요. 로판이니 뭐니 맨날 회귀하고, 환생하고... 내 취향 아니야"
"힝..."
나라고 로판을 안본거는 아니다. 근데...걍 다 비슷한 전개에 비슷한 캐릭터들... 음. 확실히 내 취향은 아니다.
'하...진짜. 불쌍하니깐 한번 봐....'
"한예은! 차!"
'응?'
-쾅
커다란 소리와 함께 몸이 떠오른다. 눈 앞에는 푸른 하늘이 있다.
'뭐야?'
-퍽
딱딱한 아스팔트 바닥으로 몸이 내동댕이쳐진다. 나에게서 흐름 따듯한 피가 작은 웅덩이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이다.
'차에....치인건가?'
정신이 몽롱해지며 금방이라도 감길것 같은 눈을 억지로 뜨려 노력한다.
"예은아? 예은아! 제발 정신 차려!!! 조금 있으면 구급차가...."
나를 향해 소리치는 시윤이의 목소리가 점점 멀어져간다. 더이상 눈을 똑바로 뜨고있을 힘도 없다.
'ㅅㅂ 이대로 죽는거야? 이렇게 갑자기? 차에 치여서?하... 차라리 그 이상한 로판 소설처럼 회귀를 했으면...아, 나 뭐라는 거야? 여긴 소설속이 아닌데... 웃기네'
천천히 눈을 감는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작별을 고하며...
'잘있어. 시윤아...보고싶을거야...'
.
.
.
안녕하세요!! 바나나초코푸딩입니다!!! 앞으로 오늘의 일기에 소설만 올릴 예정입니다. 잘부탁드려요!(글은 잘 못쓰지만...ㅜㅜ)
[피드백, 질문 환영!!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하핫 참. 악'풀'이라니.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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