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28. 수요일
조회수 54
"자, 오늘 전학생이 왔어요."
나는 최보은. 오늘 이 학교에.. 전학 왔다.
"자기소개 해 볼래?"
"아. 안녕,나는 최보은이라고 해! 반가워. 잘 지내보자."
나는 전학 온 이 학교에서 잘 지내보고 싶었다. 정말 그뿐이었다.
{전학 온 며칠 뒤}
"야, 보은이 쟤 지금 하얀 옷에 보라 치마 입고 옴?"
"ㅇㅇ 쟤 죽었넹. 어떻게 하필 저렇게 입냨ㅋ"
나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몰랐다. 그냥 왜? 라고 받아들였다. 근데..
"야. 최보은. 너 우리 옷 입었냐?"
"어? 무슨 소리야..?"
"그거 보라 치마에 흰 티. 우리만 입을 수 있어."
엥? 어이가 없었다. 무슨 일진이 옷 사장이라도 되나..?
"그런게 어디있어? 입고 싶으면 입는 거 아냐?"
"아니, 모른다 하면 넘어가려 했더니."
*퍽*
"너,, 이제 찍힌거야. 학교 생활 끝이다ㅋ 김소영. 내 이름이야. 주인님 이름은 기억해야지?"
[몇 개월이 지난 현재]
"야, 뭐해ㅋ 빵이나 사와. 경치 아깝게 보지 말구"
"어..? 어.."
이제.. 일진에게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분명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자."
"뭐야? 내가 싫어하는 빵임;; 다시 사와."
이런게 어딨어. 사오래서 사왔는데..
"응.."
나는 다시 교실을 나갔다. 그 뒤로 들리는 목소리.
"얔ㅋㅋ 너 저거 좋아하는 빵 아님?"
"ㅋ 개 산책 좀 시켜주는 거지."
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대로 당하기 만은 안 되겠다.
"자, 빵. 이제 돈 없어. 시키지 마."
우선 반을 관찰해야겠다. 저 남자애.. 늘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데 김소영이 괴롭히지 않는다. 친해지면 뭔가를 알 수 있으려나?
"안녕! 넌 이름이 뭐야? 난 보은이!"
"..."
뭐야. 말하는 사람 민망하게.. 그래도 포기 할 수 없지.. 내 유일한 구원의 희망!
[다음날]
"안뇽! 내 이름 기억하지? 보은이!"
"..."
"넌 이름이 뭐야?"
"..."
이렇게 하루
[다다음 날]
"오늘도 안녀엉~!"
"..."
"이름 알려주라아~ 나도 알려주잖아!"
또 하루.
매일이 반복 됐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되려 늘 기다려 졌다.
그러다, 하루 아파 학교를 빠지게 되었다.
{다시 등교}
"안녕! 어제는 아파서 못 온 거 있지~ 너 이름이 뭐..."
"박진혁. 내 이름."
"허어어업!! 드디어!!"
드디어 말을 했다. 나의 질문에 이제 친해지기만 하면..
"야. 최보은. 빵 사와."
"어..? 나 친구랑 대화.."
"너 친구 없잖아. 진혁이는 너 싫어해. 가."
소영이가 더욱 까칠해 졌다.
다음 화에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부적절한 일기를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댓글을 발견하셨나요?
의견을 주시면 꼼꼼하게 검토하겠습니다.
처리 결과는 도움 요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05. 29. 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