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25.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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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 갔더니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 플로라는 나를 무시했다. 이제 내 곁에 남은 건 올리비아뿐이다.
"올리비아!"
내가 부르자 올리비아는 반갑게 나를 맞아 주었다.
"웬일로 플로라와 안 다니네?"
올리비아가 눈썹을 치켜세웠다. 나는 입을 꾹 닫고 아무 말도 안 했다.
"플로라가 널 무시하는 것 같던데?"
올리비아가 재촉했다.
"플로라가 진실을 말해줬어."
내가 끝내 숨을 토해냈다. 올리비아가 눈을 가늘게 떴다.
"뭔 소리야?"
"그니까... 플로라는... 날 친구로 생각하지 않아."
내가 말하자 올리비아가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걔 이상하다고 했잖아. 걘 너가 삐끗 잘못하는 순간 너의 인생을 망칠 거야."
올리비아가 말했다. 나는 생각에 잠겼다. 플로라를 향한 복수 작전이 머릿속에 새록새록 떠오르고 있었다.
"넌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올리비아가 물었다.
"음... 아냐. 그냥 계획 같은 거?"
내가 답하자 올리비아가 인상을 지었다.
"계획? 무슨 계획...? 설마..."
올리비아가 경멸하는 표정을 짓자 나는 씩 미소 지었다.
"복수 작전? 같이 하자, 그럼. 너 혼자 하면 버거울 거야."
올리비아가 뜻밖의 말을 했다.
"진짜? 그럼 좋지."
우리는 플로라를 중심으로 수많은 덫을 생각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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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