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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바꾸기 (4)

코코다스

2025. 05. 25. 일요일

조회수 23

다음 날, 나는 또 집에 늦게 도착했다.
갑자기 끔직한 비명 소리가 들렸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소리가 나던 안방 쪽으로 가보니 엄마 아빠가 금방이라도 눈에서 하트가 뿅 나올 것처럼 나를 쳐다 보았다.
"우리 딸왔어! 고생 많았지? 아구아구"
조금 징그럽긴 했지만 엄마 아빠가 이렇게 나를 예뻐해 준 적은 없어서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았다.
"헤헤헤"
그 다음 날 아침, 엄마는 나를 처음으로 학교에 엄마 차로 직접 대려다 주었다.
차에서 내린 뒤까지도 교실 문 앞까지 나를 따라오며 대려다 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교실 문 앞에서 친구들이 다 보는데 내 얼굴에 끈임없이 뽀뽀를 쏟아붇고 안아준 후 한참있다 나를 놓아준 것이다.
그 바람에 지각도 하고 창피와 망신까지 당하게 되었다.
나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곧장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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