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24.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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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게
안녕, 지구? 난 내일 화성으로 떠나 다신 돌아오지 않을 홀리라고 해! 이 편지는 지구에게 보내는 처음이자 마지막 편지가 될 거야. 화성은 지구와는 무척 다를 거야. 좋은 집을 마련해줬어서 고마웠어. 숙제와 학업이라는 무시무시한 일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멋진 행성이 되어줘서 고마워. 화성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정말 그리울 것 같아.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도 잘 지내줘. 안녕.
7839년, 12월 31일, 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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