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모두 공개

나의 사춘기에게

NOX

2025. 05. 23. 금요일

조회수 63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
온 세상이 너무나 캄캄해 매일 밤을 울던 날
차라리 내가 사라지면 마음이 편할까
모두가 날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나 두려워
아름답게 아름답던 그 시절을 난 아파서
사랑받을 수 없었던 내가 너무나 싫어서
엄마는 아빠는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마음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내게 정말 맞더라고
하루가 지나면 지날수록 더 나아지더라고
근데 가끔은 너무 행복하면 또 아파올까 봐
내가 가진 이 행복들을 누군가가 가져갈까 봐
아름다운 아름답던 그 기억이 난 아파서
아픈 만큼 아파해도 사라지지를 않아서
친구들은 사람들은 다 나만 바라보는데
내 모습은 그런 게 아닌데 자꾸만 멀어만 가
그래도 난 어쩌면 내가
이 세상에 밝은 빛이라도 될까 봐
어쩌면 그 모든 아픔을 내딛고서라도 짧게 빛을 내볼까 봐
포기할 수가 없어
하루도 맘 편히 잠들 수가 없던 내가
이렇게라도 일어서 보려고 하면 내가
날 찾아줄까 봐

11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1 자유 주제 이 주제로 일기쓰기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신고
가사란 걸 아는데.... 제발 그러지 마..ㅜ
ㅇㅇㅇㅇㅇㅇ

2025. 05. 23. 16:47

신고하기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
유랑

2025. 05. 23. 16:52

신고하기
ㅜㅜ파이팅.!!!!
애나🍬

2025. 05. 23. 16:57

신고하기
ㅜㅜ 힘내....!
레나🐐(하리니)

2025. 05. 23. 17:03

신고하기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