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2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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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손전등이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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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친듯이 뛰었다. 그러자 뒤에서 조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얘들아!! 나야!! 서지윤!!" "지윤이라고?!" "쉿! 조용히 해봐..." 지윤이는 우리를 데리고 조용히 문밖으로 빠져나왔다.
"야!! 너 어디 갔었어...걱정했잖아... 뭔일 있었던건 아니지?"
지윤이는 심호흡을 하더니 천천히 상황을 설명하였다. "어제까지만 해도 너네랑 옆에서 같이 잠을 자고 있었는데..." 지윤이는 자기가 깜깜한 곳에서 아까 그 시체들이랑 널브러져 있었다고 말하였다. 그러고는 자기도 여기를 헤매고 있다가 우리를 만났다고 말하였다.
"다친데는...없지?" "어...딱히..." 우리는 모두 안도감에 한숨을 내쉬었다.
"근데...벌써 반나절이나 지났네..." 민준이가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고 보니 지윤이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새 오후가 되어있었다. 우리는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고 나니 저녁이 되어있었다. 제발 내일은 별일이 없길 바라며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내가 깨어난 시간은 새벽 쯤이었다. 다시 자기엔 졸리지가 않았다.
"아직 안 잤어?" 옆에서 지윤이가 말하였다. 왠지 모르게 아침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ㅇ..아..잠이 안 와가지고..." 나도 모르게 말을 절었다.
".....잘자" 긴 정적 끝에 지윤이가 말하였다. "ㅇ..응..."
그러고 지윤이는 말하였다. "ㅎ...바보. 그걸 속네."
"지윤아...?" 그대로 지윤이는 다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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