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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5. 21. 수요일

조회수 37

여러분... 혹시 소설이 안 써질때 보통 어떻게 해야 소설 아이디어가 떠오를까요? 진짜 거짓말 안 치고 하루에 아이디어 쥐어짜내서 한두편 정도 생각해놓고 다음 날 보면 다 이상한 아이디어들로 밖에 안 보여요ㅠㅠ
사실 이런 이야기만 오늘의 일기에서 몇번째 말하고 있기는 한데... 소설 고수님들께 지망생이 부탁드립니다!! 처음 아이디어 짤때 아이디어 잘 나오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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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꿈인가 현실인가? 15화 아이디어는 없고 안 올리진 오래돼서 그냥 좀 무겁게? 가버렸어ㅋㅋ... 하... 어케 복구하지..아ㅏ가ㅏㄱ..
yuju

2025. 05. 2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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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굳이 생각하지 않고 영화나 만화 같은 다른 매체를 봅니다.
때로는 그러한 매체에서 오는 경험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니까요.
아니면, 전체적인 줄거리를 생각하기 보다 인물과의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물들이 처한 상황 속, 그들의 성격마다 다른 행동양상을 보이고, 또한 충돌하게 될테니 그러한 사건들을 생각해보는 거죠.
저 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줄거리를 짜는 게 많이 약한데다가, 복선같은 것도 잘 깔 수 없기 때문에 보통 이런 식으로 아이디어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영화 몇 개를 추천하자면
퍼펙트데이즈-2023, 노팅힐-1999,
이외에는 쿠앤틴 감독 작품들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청불등급 영화지만, 인물들간의 대화가 정말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이거든요.
jsj

2025. 05. 2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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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성격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돼. 그 사람이 어떻게 말하느냐로 충분히 보여줄 수 있어. 예를 들어 누군가 “됐어, 너랑 얘기하고 싶지도 않아”라고 한다면, 그 말 한 줄로 이미 성격이 드러나는 거지. 감정도 마찬가지야. “긴장했다”라고 쓰기보다는 “손끝을 만지작거렸다” 같은 행동을 묘사하는 게 훨씬 생생해.
긴장감이 필요한 장면에선 괜히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한 줄짜리 질문이나 말 없는 침묵이 훨씬 강해. 예를 들어 “지금 그 말, 진심이야?” 같은 대사 하나로도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어. 시작 문장은 독자를 확 끌어당기는 한 줄이면 좋아. 예를 들면 “그날,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같은 식으로. 마무리 문장은 여운이 남게 써야 독자가 계속 생각하게 돼. “그는 끝내 고개를 들지 않았다.” 같은 문장이 그런 느낌을 줘.
그리고 대사 쓸 때 모든 캐릭터가 똑같이 말하면 안 돼. 성격에 따라 말투, 단어 선택, 말하는 속도까지 차이가 있어야 인물이 살아나. 어떤 애는 “어, 그게... 나는 그냥...”처럼 말하고, 또 다른 애는 “그건 틀렸어. 다시 생각해봐.”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식이지.
설명보다는 대사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훨씬 몰입감이 좋아. 문장을 너무 친절하게 쓰려 하지 말고, 독자가 상상할 틈을 줘. 그래야 그 문장이 독자 머릿속에서 살아낳ㅎ
음 적어도 나는 그랭
애나🍬

2025. 05. 22.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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