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8. 07.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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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족들과 합천 해인사에 갔다. 해인사에 있는 팔만대장경을 보기 위해서였다. 정말 기대되었다. 우리 가족은 해인사의 일주문에서 해설사 선생님과 다른 예약한 사람들을 기다렸다. 그던데 우리가족을 제외하고 예약한 모든 사람들이 한 명도 안 왔다. 해설사 선생님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안 온 것은 처음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근처에 있던 사람들 중 몇 명과 팔만대장경을 보러갔다. 팔만대장경을 보러 장경판전에 들어가려면 반바지나 슬리퍼를 신으면 안 된다. 우리 가족은 미리 알고 왔지만 다른 가족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참여했기 때문에 해인사에 있던 긴바지와 고무신을 신고 출발했다. 해설사 선생님을 따라 설명을 들으며 가다보니 어느새 팔만대장경이 있는 장경판전에 도착했다. 원래 일반 사람들은 장경판전에 들어가서 팔만대장경을 직접 볼 수 없지만 우리 가족은 미리 체험 신청을 했기 때문에 직접 볼 수 있었다. 드디어 장경판전에 들어갔다. 장경판전에 들어가서 직접 팔만대장경을 보니 그 수가 엄청 많았다. 또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해설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팔만대장경을 만들 때는 글자 하나를 새기고 절을 세 번 했다고 했다. 또 팔만대장경은 양면으로 글자를 새겨 16만대장경이라고 했다. 그리고 팔만대장경은 실제로는 8만 1천 장이 넘는다고 한다. 또 팔만대장경으로 종이에 글자를 찍어내야하니 글자를 다 반대로 새겼다는것이 인상깊었다. 이로 보아 옛날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6.25 전쟁 때 김영환 장군은 해인사에 미사일을 떨어뜨리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목숨을 걸고 팔만대장경을 지키기 위해 명령을 어겼다는 설명을 들으니 김영환 장군이 정말 멋있어보였다. 나도 김영환 장군처럼 멋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해설이 끝나고 기념품 가게에서 팔만대장경 열쇠고리를 샀다. 정말 뜻깊은 하루였다. 다음에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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