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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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계정을 만들기로 했다. 이름은 히원
뭐 딱히 생각나는 이름은 없었다.
이제는 비공개 글만 올리기로 했다.
가끔씩 내 존재를 알려준 히은이한테만 톡이 올뿐.
(톡)
히은:너 왜 요즘 글 안올려?
나:아...ㅎㅎ 올리고는 있어
히은:아..설마..?
나:히은아. 너가 아는 그거 맞아 ㅋㅋ
히은:그래그래
그때는 상상도 못했다.
그 히은이 너일줄은.
(톡)
히은:야야양 너 어디 중학교 다녀??
나:나는 윤윤중 다니지..
히은:헐 뭐야ㅑ 나도 윤윤중인데 ㅋㅋ 난 1학년
나:헐..나도 1학년.. 아, 6반이야!
히은:그럼 우리 같은반?? 나 세유야!
나:나는 내 계정 이름 ㅋㅋ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맞팔 ㄱㄱ?
히은:아 말해뭐해ㅐ
며칠 후
(톡)
히은:야.. 히원아. 이히원...ㅠㅠ 나 전학가
나:어? 나 너 없으면 어떻게 지내...
히은:미안.. 내가 어쩔 수가 없네.. 맞팔 끊을게 !
나:어... 그래... 잘가..!
히은:고마워
(학교)
히원: 얘들아! 나랑 포포 할 사람?
썰렁...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았다.
들려오는 대답은 '뭐야, 왜저래' 라든가 '친구 없으니까 저래?' 였다.
그렇게 나는, 왕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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