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6.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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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왜 하준 오빠랑 같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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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뭐?!'' 어안이 벙벙해졌다. 갑자기 나를 끌고 와서 하는 말이 왜 같이 사냐고?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ㅇ...왜 같이 사냐고?'' 그럼에도 나유라는 꿋꿋이 말했다. ''네. 왜 같이 사냐고요. 제가 뻔히 하준 오빠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 같이 사시냐고요!'' ''하... 내가 강하준이랑 10년 넘게 알고 살면서 너 같은 인물은 처음 본다... 어떤 생각으로 도대체 그런 말을 할 수 있냐?'' 나는 좀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나유라는 오히려 내 탓을 하며 밀어붙였다. ''됐다... 너랑 대화로 해결하려고 했던 내 잘못이지...''
나는 조용히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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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자취방 안, 강하준은 먼저 들어와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하준아, 오늘 사실....'' 나는 오늘 있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강하준은 나를 지켜보더니 내 말이 끝나자마자 얘기하였다. ''...알겠어.''
이야기는 했지만 그래도 강하준에 대한 걱정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언젠가...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역시 내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6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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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6.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