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4.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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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녀님, 정신이 드세요?? 저 보여요??"
타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에리엔의 의식은 서서히 돌아오고 있었고, 마치 시간여행을 다녀온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황녀님, 다행이에요!! 몸은 좀 어떠세.....요...?"
타냐가 놀란 이유는 그럴만 했다.
조금전만 해도 지혈이 되지 않던 에리엔의 상처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였다.
"응, 몸? 너무 좋은데..? 그나저나 우리 여기서 나가는게 어떄..?"
타냐는 여전히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것초자 알지못한채, 에리엔을 바라보고 있었다.
"타냐, 괜찮아...내가 돌아지 않을줄 알았구나...."
에리엔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타냐를 달랜 뒤, 비밀통로를 통해 뒷뜰로 나갔다.
에리엔은 이 순간 자신의 생에서 가장 굳건한 결심을 하고 있었다.
'황후...그녀의 실체를 온 제국에 밝히겠어...'
"타냐, 난 멀쩡하니까 이제 가서 쉬어, 많이 놀란것 같으니까.."
타냐는 가서 쉬라는 말에 감동을 받았는지 눈물을 그쳤다.
"네..."
에리엔은 타냐가 사라지는걸 지켜본뒤, 결심이 선 목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후....이제 내가 해야할 일이 생겼네.."
에리엔은 당당한 걸음걸이로 마법연구실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에리엔은 1시간 동안 정신을 잃게 하는 약을 많들었다.
그 약을 황후가 자신에게 줄 술잔에 넌 후, 다시 연회장으로 들어갔다.
쾅-
연회장 문이 열리자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에리엔을 쳐다보았다.
"뭐지...? 분명 황녀님께서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사람들이 그녀를 보며 수군거렸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에리엔을 가장 먼저 발견한건 라비안이였다.
그는 곧바로 에리엔을 향해 걸어갔지만, 에리엔의 손짓을 보고 멈춰섰다.
'황녀님께서 무언가를 계획하고 계시는군....'
에리엔은 황후를 보고 인사를 했다.
"잠시 자리를 비워 무척이나 송구하옵니다 어머니.."
황후의 손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황후가 황녀에게 술을 주는 것을 않할순 없었다.
에리엔은 황후가 준 술을 한 모금 마시고 황후를 보았다.
황후를 보는 에리엔의 눈에서 승리의 빛 한줄기가 보였다.
그리고서는, 쓰러졌다.
'속았다.....!'
황후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결국은 자신이 패한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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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5.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