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5. 0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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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금요일이다. 정말 힘든 주였는데, 부대 일정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도 하다. 여튼 그 힘든 하루 하루의 장점은 시간이 엄청 빨리 간다는 것이다 일기를 쓴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는게 믿기지가 않는다. 내 주변 동기들은 집이 보이기 시작한다. 혼자가 오는 순간이 정말 머지 않았다. 다행히도 못난 선임을 좋아해주는 후임들이 있어서 항상 고맙다. 카카오톡을 열어보면 각자의 삶을 잘 살고 있는 친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어느새 그 친구들이랑 연락하기도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다. 친구들이랑만 어색해졌을까,그리도 좋았던 친척들이 이제는 어색하게 느껴진다. 어느순간 두손 공손히 쥐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때로는 어리광부리던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나이에 맞는 사람이 되어간다는 것은 웃픈 것 같다. 세상은 뒤로 걸어가는 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뛰어가든 걸어가든 뒤는 돌아보기만 할 수 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면서도, 앞을 계속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공간의 흐름이기도 하다. 내년이면 벌써 이십대 중반이 되는건 받아들일 수 없는 현실이지만 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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