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30.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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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과 땀으로 범벅이 되어가고 있는 군인들의 얼굴을 책임져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썬크림을 수시로 바르고 , 복면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덕분에, 지금 당장의 얼굴을 각시탈로 바꿔버리는 예술을 보여준다. 피부 까매지는거야 상관은 없는데, 늙는 것은 용납 못한다. 전역하고 연애해야 되기 때문이다. 농담이 길었다. 복무 기간이 길어지면, 모든 군인들이 그렇듯이 헤이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제 내 위로 선임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나도 일탈 아닌 일탈을 하다, 간부님한테 호되게 혼났다. 스스로 군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에 로망을 느끼는 사람인지라, 상당히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지나치게 열심히 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하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지만, 유도리 있는 선에서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로 러닝을 뛰었는데, 일기를 읽는 독자들이 러닝을 뛰어봤을 지 모르지만, 3km도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오늘은 유난히 밤 공기가 선선했고, 무려 5km나 뛰어버렸다. 러닝 하이라고 러닝을 하다가 머릿속이 맑아지면서 기분이 급 좋아지는 현상이 있는데, 오늘 비스무리하게 겪은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항상 휴가를 나가면 술한잔을 걸치는 나지만, 독자들은 성인이 되면 쾌락을 이런 식으로 좋은 방법을 통해 느꼈으면 좋겠다. 요즘 사회는 쾌락과,도파민에 익숙하다 못해 절여져 있는 시대니, 우울감을 느끼지 않게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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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30.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