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28. 월요일
조회수 121
성장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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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는 건 익숙하다. 하지만 익숙하다고 해서 안 아픈 건 아니었다.
나의 얘기가 무시 당한다. 내가 무시당한다. 아예 대답도 안 해준다. 다른 친구들과 얘기하느라 내 말을 못 들은 건가. 이건 너무도 슬프고 쪽팔린 일이다.
혼자 다니는 건 아직도 어색하다. 익숙해질 법 한데 익숙해지지 않는다. 혼자 서기를 연습해야하는데 주위를 둘러본다. 주위를 붙잡는다. 그렇게 어거지로 서있다보면 뭔가 회의감이 몰려온다. 그리고 주위를 놓쳐버려 넘어진다.
대화에 낄 틈도 없이 평소에 잘 읽지도 않는 책이나 교과서를 핀다. 나는 할 일이 있어서 대화의 못 끼는 거야, 자신을 속여본다.
그렇게 되면 학교와 인생에 허망감이 든다. 왜 내 삶은 이렇지. 내 학교 생활은 이렇지. 나를 내가 망가뜨린다.
그러하기에 나는 좀 더 나를 위하기로 했다. 티를 내기로 했다.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위클 선생님에게 상담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엄청 친하다고 생각하는 오늘의 일기 친구들에게 상담을.
그러면 나는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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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랑 반모하실생각 있으신가요오...?
아님 죄송합니다아앙
2025. 04. 28.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