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26.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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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이서하. 사회 초년생이자 드디어 자취방을 구하게 된 대학생이다! 처음으로 나만의 자취방을 갖게 된 건 너무나 설레는 일이었지만 첫날부터 내 모든 계획이 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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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네 말은 지금 집안 사정 때문에 내 집에 얹혀 살아야 될 것 같다고....?'' ''...ㅇ..응...그게 딴 애들은 다 기숙사 살고 내가 아는 사람중에 자취하는 애는 너 밖에 없어서...'' 바로 내 소꿉친구 강하준 때문이다... 갑자기 자취방에 온지 하루도 안 돼서 집안 사정 때문에 우리 집에서 얹혀 살아야 된다고 말했다. '왜 하필 나한테만 꼭 이런 일이 일어나냐고!!!!!' 나는 눈물을 머금으며 강하준한테 알겠다고 말했다. ''알겠어....'' ''진짜?! 야...진짜 고맙다. 내가 나중에 밥이라도 한끼 살게...'' 그래....이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 안 들었었다. 어차피 며칠만 여기에 있을 거고 더군다나 돈이 없는 자취생에게 밥 한끼 얻어먹는 것은 축복이나 다름 없는거니... 하지만 나는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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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강하준! 너 또 제대로 청소 안 했지! 내가 말했잖아....네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바로 강하준은 요리도, 청소도, 집안일도 그냥 아무것도 못하는 '집.안. 바.보.' 였다. ''야 이서하! 이건 어디에 둬야 해?'' ''아 진짜 저번에 말해줬잖아! 저기에 둬야 한다고!'' 강하준 때문에 나는 24시간 손발이 쉴틈이 없었다.
''아 진짜 왜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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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하지 않은 룸메이트'
2025. 04. 2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