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모두 공개

7일 4

마음만은 소설작가

2025. 04. 21. 월요일

조회수 15

D-5

다시 월요일이 찾아왔다. 언젠가부터 학교가는 것이 힘들지 않았다. 발걸음도 훨씬 가벼워졌고 무엇보다 시현이가....나를 보면 웃는다는 것이다!! (참고: 얘 시현이 좋아함ㅋ) '야! 이거 연애각 아니냐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기쁜 기억도 잠시, 나는 곧 현실을 깨닫게 된다. "아...나...곧 죽지.."
어느새 살날이 5일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
.
.
.
.
.
"야!!" "어우씨...깜짝이야..." 시현이의 목소리다. "야...귀 터지는 줄 알았네..." ㅋㅋㅋㅋ" 뭐...시현이랑은 기프티콘 덕분에 극적으로(?) 다시 이야기할 수 있는 사이로 돌아갔다. "벌써 5일 남았네..." 사실 시현이한테는 강제로 내 문자를 공개 당했지만 그럼에도 왠지 모르게 시현이한테는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냥....걔랑 있으면 기분이 괜찮아진다. 불씨가 이미 꺼진 나에게 온 한줄기의 희망 같았다. '너는 모르겠지만.... 나...너 좋아한다?' 라고 혼잣말로라도 고백도 해보고 선톡을 날릴까 몇시간동안 고민도 해보았다. 결국 내 마음이 허락하지 않았지만....
"시현아?" "어?" "내 말 듣고 있어?" "ㅇ..아니 미안... 다시한번 말해줄래?" "ㅇ..아니야..."
"그럼 난 간다!!" "응"

5

✏️ '좋아요'누르고 연필 1개 모으기 🔥

#1 자유 주제 이 주제로 일기쓰기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신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