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04. 20.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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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더 조심해야겠어.."
해결사가 위험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 의뢰인의 고민이 사람과 사람 관의 문제라면 일이 커지고 적이 많이 생기니까.. 그래도 그렇게 우리를 적대할 사람은 없었다. 내가 기억 못하는 거라도 내 일이면 내 일이고 루니아의 일이면 루니아 일이지 우리를 알고, 노리며 왜 요딘을 공격한 걸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쾅!
"언니! 밖에 봐!"
엄청난 굉음이 들리며 안개 속에서 무언가가 서서히 모습을 들어냈다. 그건,, 전설 속에서나 묘사되는 마족(사람이 아닌 지옥에서 온 사람 형태의 괴물? 악마?)이었다. 그것도.. 엄청 거대한 마족. 그리고 그 위에는.....
"하하핳! 이제 그 쌍둥이 해결사? 그것도 끝이다! 잘도 내 계획을 방해했더군!"
"이 목소리는..!"
그렇다. 저번 이디아 사건의 남자아이. 그 남자아이의 목소리였다.
"차라리 본채가 마족이면 더 좋을 걸.. 마족을 위에서 좌지우지하다니.. 대체 얼마나 강력하기에..!"
게다가 마족을 타고 있는 것조차 아니다.. 마족의 바로 위에서.. 날고있다.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웅성웅성, 날개달린거봐! 일단 사람은 아니야!"
"이를 어째, 우리 다 죽는 거 아니야?"
'에이.. 설마 그럴리가!"
"빨리 도망가자!"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무서운 말은 바로
"근데 아까 쌍둥이 해결사라고 하지 않았어?"
"아가씨 둘 때문에 마을 하나가 통채로 사라지게 됐네"
우리를 향한 비난이었다. 내 친구가 죽고있었다고 어쩔수 없었다고 외치고 싶었지만 말은 계속 목구멍에서만 맴돌았다..
"쌍둥이 해결사! 어디 있~니~?"
다음 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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