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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교

우리리우

2025. 04. 19. 토요일

조회수 14

요즘 학교에 가서 1반에서 놀면 부쩍 생각에 잠기는 때가 있는것 같다
반배정이 그애랑 붙었기에 그래도 1명인데 괜찮겠지 그리고 서이가 있어서 괜찮겠지 싶었지만
괜찮은것같으면서도 전혀 괜찮지않다.! 왜냐면 무리가 지어졌는데 '가란 민서 그애 이안 수민 채원 서정' 이고 그애가 없었다면그 무리에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았다 그애빼고 다 친하기 떄문.. 글고 서이떄문에 눈치가 보인다이런말 하기도 미안하게 서이의 기분이 나보다 더 나쁠것같애서 눈치보인다는 말도 함부로 못꺼내겠다 또 왜냐면 서이는 거기 무리랑 다 친한데 나랑 거의 강제수준으로 놀아야되는것같아서너무 미안하다 근데 또 말은 못하겠다 너무 애매해.. 서이도 그 무리랑 놀고싶은데 괜히 나때문에 피해를 보는게 너무 싫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말이 더 없어져서 재미가 없게 한다 그래도 그땐 이겨내고 무슨 말이라도 하지.. 오늘은 유독 그 감정을 심하게 느꼇다 점심시간때 가연이랑 놀면서 분리수거하느라 반으로 갔는데 그 무리가 뒷쪽에서 둥글게 앉아 얘기를 하고있는걸 봤고 몇몇얘들이랑 몇초 놀다가 갔고 점심시간이 끝나고 가니까 서이도 거기에 있었다 그때 나는 당황했찌마.ㄴ 일단 책을 정리하고 갔는데 거기가 너무 좁고 사람도 많아서 앉을때도 없었다 하 그래서 서이도 일어나고 밖으로 나갔다 솔직히 둘이서 노는것 보단 여럿이 낫잔아..? 근데 나도 그런 티를 내면 서이가 더 그럴까봐 최대한 안내고잇다 또 점심시간 줄설때 그애가 반문을 잠그고 늦게 왔는데 새치기를 얘들끼리 장난치다가 그애가 내 앞으로 와서 안비키는거;; 하 그래서 걍 먹었지만 그애가 하도 웃기지 인싸지 그러니까 얘들도 다 좋아하고 아무말도 못했다............. 그때 온갖 생각이 다 들었다손절한걸 아는 친구는 도와줄수도 있짠아, 내가 그때 사과를 받아줬으면 이런 일이 안생겼을까, 다 내 잘못이다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걍 스쳐지나가듯 빠르게 지나갔다 점심시간 자리도 자유인데 또 서이랑 나랑 떨어져서 서이도 거기 가고싶을텐데 참 대단하고 착한것같다 그래서 너무 신경쓰이고 힘들다 가연이랑 서연이한테는 서이한테 미안해서 이런 얘기도 못꺼내겠다 여기서라도 말하지 안했으면 증말루;;; 지금도 쓰면서 내가 사과를 받아주고 화해했었더라면 지금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을텐데 가연이랑 서연이는 잘 지내고있는데 걍 말듣지말고 사과받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이또한 지나가리라가 내 생각?그런건데 이 일은 지나가도 좀 기억에서 넘기지않고 슬퍼할것같다 그리고 나도 내 성격을 모르겠다 중학생이여서 중2병이 걸린걸 수도 있지만 그냥 내 성격을 모르겠다 중1때도 그렇고 중학교 생활은 이미 글러먹은것같다 근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면서 다운이 되니까 그냥 너무 내 자신이 비참하다고 느낄떄가 있다 내 속마음에서 직설적으로 말하진않지만 학교에 있을떄면 내 마음속에 계속 묻혀있거나 좀 나와잇다 글고 진짜 이런 생각 뭔가 하기 싫은데 나 주제에 보넥도 리우를 좋아해도될까.? 이런생각이 든다 유명해서 얘들한테 밝히기 싫은것도 있지만 내가 민서 서정이에 반해서 이쁜편도 아니구 친구가 많은 것도 아닌데 얘들한테 말했을때 보넥도의 이미지가 좀 그래될까봐, 쟤도 파?이런생각 할거 같구 찐따가 리우를 좋아해? 안어울린다 뭐 이런 비슷한 느낌 막상 적을려니까 생각이 안나서 비슷하게 적었다 뭔가 이런 느낌 흠.. 조운하가 보넥도를 좋아한다, 이민서가 보넥도를 좋아한다. 뭔가 느낌이 다르잖아. 나만 느끼는건진 모르겟자만 나는 내가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다면 다른사람도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보겟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말하기 두렵고 리우 파는게 좋지만 밝히고 싶진 않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싶다 완전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에 가오나 찐따 인싸 아싸 왕따 이런 개념들이 성인되면 없어질것같은 느낌이고 다시 시작할수 있을것같고 뭘해도 눈치보지 않아도 되고 마음대로 해도되는 지금 하면 얘들이 나댄다고 생각할것같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자존감바닥인 애가 말하는것같지만 남들에겐 티를 별로 내진않으니까 걱정마라탕. 고등학교에서 그애같은 친구 한명만 더 만나서 행복하게 지낸다면 아니 그냥 이런 생각안하고 행복하게 산다면 성인이고 뭐시기고 괜찮을것같지만 이 일기는 진짜 내가 아무한테도 말을 안하고 계속 내 마음속에서 말하는걸 털어놓는것같애서 좋은것같다.. 비록 다시 생각나서 슬펏지만.
오늘은 뭔가 카더가든-나무를 듣고 자고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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