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연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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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연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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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0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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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70630, 오늘

나는 작게 난 둥근 창으로 지구를 바라본다. 현재 적갈색으로 초토화 되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곳을. 할머니는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지구에서 사셨다. 난 할머니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가 좋았다. 그땐 마냥 지루했지만 요즘 들어 후회된다. 파랗게 밀려와 부서지는 바다와, 이슬이 맺힌 이파리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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