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일기장

취미까지는 아니고 글을 자세히 쓰는 연습 정도로 일기를 쓰고 있어요.

회원 신고
 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댓글
모두 공개

2024. 09. 26. 목요일

조회수 18

제 1회 어린이 되기 대회 대상을 타신 우리 아빠

우리 아빠는 논리적인 면이 있으시지만, 가끔은 막내 동생(5살)보다 유치원생 같은 모습을 보이실 때가 있다. 여기서 유치원생 같은 모습은 유치원의 성격 같은 것 말고 주로 유치원생이 하는 행동 같은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자면, 내가 어렸을 때 뽀0로와 친구들과 꼬마 버스 타0를 보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다. 내가…

모두 공개

2024. 09. 24. 화요일

조회수 16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쉬는 시간이다. 학교 쉬는 시간이 아니고 그냥 집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을 좋아한다. 학교 쉬는 시간도 좋아하긴 하지만 다음 수업 시간이 있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그래서 집에서 쉴 수 있는 시간이 좋다.
집에서 쉴 수 있는 시간도 다음에 어떤 할 일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지 않다. 그래…

모두 공개

2024. 09. 21. 토요일

조회수 13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초능력이 생겼다

다른 사람의 거짓말을 알아채는 초능력? 글쎄요? 그래서 좋을 게 있는 지는 모르겠네요....... 예시를 들어볼게요.
나: ??아, 저번에 빌려간 샤프 좀 다시 돌려줄래?
??: 아 그거? 정말 미안해. 내 동생이 워낙 말썽쟁이라서 샤프를 망가뜨렸어 ㅠㅠ. (사실은 그냥 갖고 싶어서 안 준 거임.)
나: 정말이야?…

모두 공개

2024. 09. 21. 토요일

조회수 19

정말 그 때는 그랬어야만 했다

그 때는 선생님께서 한 동시집으로 수업을 하는 시간이었다. 그 수업 시간은 동시퐁당이라 불렸다. 그 때의 동시퐁당에서는 1부에 나와 있는 동시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눴었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동시에 대해 질문을 하시고 우리가 그 답에 답하는 형식이었다. 대부분 열린 답이어서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