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윰의 일기장

탈퇴 준비 중(?)… 썼던 글 삭제하고 있음. 탈퇴 왜 안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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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윰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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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9. 04. 목요일

조회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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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이런 일로 일기 쓰고 싶지 않았는데…
저작권 어쩌고 얘기 나왔을 때도 일기 안 썼는데, 왜.

유이.. 님, 왜 사과 일기를 쓰고 삭제하신 걸까요…? 아니, 유이. 님 본인이 맞으신 거죠?
댓글 쓰고 있었는데, 댓글이 전달도 안 되고 사라졌어요.
조금… 그러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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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탈퇴 또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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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2. 금요일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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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 error에 떠서 뤼튼이라는 ai한테 물어봤는데 관리자나 개발자가 해야한다더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요즘 일기 분위기가 안 좋은 거 아는데, 관리자가 직접 상황 알고 에러 없애줬으면 해서. 사용자 간에 일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일기 자체의 관리는 해야하지 않을까….
진짜 관리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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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1. 목요일

조회수 59

탈퇴가 안 돼. 유랑도 그랬는데… 일기를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

Application error 가 뜨네. 오늘의 일기 진짜 뭐냐…. 우선 계속 시도하고 있는데 안 되면… 뭐, 아리윰은 그냥 방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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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20. 수요일

조회수 58

마지막 글

안녕하세요, 아리윰입니다.
2025년 3월 8일부터 시작해 벌써 8월 20일까지 장장 166일을 오늘의 일기에서 활동했네요. 활동했던 날들을 숫자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현재, 저는 글 백업을 모두 끝낸 상태이며 회원 탈퇴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다시피, 후에 다른 부계를 새로 파서 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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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9. 화요일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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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시나요…? 나무가 좀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사람들은 가지치기를 한다는 사실…ㅎ. 지금이랑 어울리는 문장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기가 전처럼 다시 활발하고 평화롭게 돌아오라는 의미로, 일기(아리윰)를 그만두겠습니다…ㅎ.
사실 전부터 염두하고 있던 건데, 계속 일 터지고, 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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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9. 화요일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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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일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이해도 잘 안되지만… 확실한 건 그만 해야 하지 않을까? 같은데요….
일기가 로그인할 때 인증 같은 거 필요 없어서 막하고 그러는 것 같은데, 그래도 추적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좀 그만하면 안 되나…
사람 괴롭히는 게 재밌나요…? 그 행동들, 부모님은 알고 계시는지…? 떳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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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8. 15. 금요일

조회수 61

광복 80주년

*광복절은 1945년 한반도가 일본제국주의자들에게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고 해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국경일로 매년 8월 15일이다.

태극기 게양할 때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가장 윗부분까지 올려 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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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7. 23. 수요일

조회수 43

비 오는 날 (짧은 글)

평소와 다름없는 오후였다. 학교 수업을 듣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고, 다시 수업을 듣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오후.

"따라서 이 글의 화자의 감정은…."

창밖을 바라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먹구름 낀 하늘과 끈적한 공기, 내리는 빗방울. 누가 봐도 비 오는 날의 날씨였다.
괜히 후덥지근해지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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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28. 토요일

조회수 22

NOBA- 9화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든다. 만약 휴고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우리는 무사했을까?

"젠장…."

옆에서 욕짓거리가 들려왔다. 시온을 업고 가던 휴고의 중얼거림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날 정도로 더운 날씨인데, 시온을 업고 걸어가는 건 얼마나 더울까 상상도 잘 안 되는 정더니, 당연한 일이었다.
멀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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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23. 월요일

조회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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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좋은 사이트 추천 좀…ㅎㅎ.
정확히는 소설 올리기 좋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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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12. 목요일

조회수 45

인생은 개 같다

인생은 개 같다.
개가 꼬리를 흔드며 귀여운 짓을 하는 것처럼
인생도 가끔, 어쩌면 자주 귀여운 짓을 한다.

인생은 개 같다.
개가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망가뜨리는 것처럼
인생도 어떨 때면 다 부질없다고 생각하게 만든다.

인생은 개 같다.
개가 사고를 치고 다시 애교를 하는 것처럼
인생도 언제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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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11. 수요일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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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를 그만둘까 고민 중….
회원 탈퇴하면 아예 기록이 사라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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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8. 일요일

조회수 22

진짜로

로판에서 로맨스 빠져도 로판이다! 라는 사람 아무도 없는 거야?? 오….
로판에서 로맨스가 없으면 그건 로판에 대한 모욕이래… 쩝. 로판을 모욕 한(?) 사람은 조용히 지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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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8. 일요일

조회수 40

투표?

『로맨스 없는 로판은』
로판이다 vs 로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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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3. 화요일

조회수 29

학생이라는 죄로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서
교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출석부라는 죄수명단에 올라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공부란 벌을 받고
졸업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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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5. 일요일

조회수 25

드라마 명대사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 다음날 죽어.
그 다음날도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드라마 킬미힐미

*
유튜브 알고리즘에 떴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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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1. 수요일

조회수 38

NOBA- 7화

"야, 다들 일어나."
"…으응."

휴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굳게 감겨 있던 두 눈을 떴다. 하루가 또다시 시작 되었다. 무방비한 나의 눈을 눈부신 태양 빛이 강타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눈부시네-
휴고와 같이 다닌지 사흘. 그 사흘은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일 수도,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 수도 있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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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7. 토요일

조회수 27

애증하다(조각글)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사방이 어두워지고 누군가 음소거를 누른 듯, 모든 소리가 차단된다. 아무런 행동 없이, 그리고 이유 없이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내 눈앞에 너가 나온다. 빛이 홀로 어두움을 맞서 싸우는 것처럼, 어두움 가운데에서 나를 향해 웃고 있는 너.
그 웃음은 지독하리만치 익숙한 웃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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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6. 금요일

조회수 87

소신발언

여기서 까딱하면 다들 사이버 폭력으로 갈 수 있거든…? 사칭은 나쁜 거지만 분위기 너무 과열된 것 같아서….
뭐,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여기서 일 터지면 서로 더 감정 상하고 부모님한테도 알려지고… 그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난 좀…. 아무튼. 릴렉스 하고, 우리 차분히 문제를 해결해 보는 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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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4. 수요일

조회수 55

휴늘 선언 당사자들은 읽어주십쇼

휴늘(=휴식 오늘의 일기)
*
요즘 다들 나가네?
근데 또 다같이 나가는 거 나만 이상…까지만 말할게. 갑자기 후루룩 나가서 좀 그래서…. 실례였다면 미안! 내가 원래 불신이 많은 스타일이라ㅎㅎ. 죄송.

만약 일기를 읽고 있다면 후다닥 와라(?)! 나 심심하다…. 난 I라 분위기 형성 잘 못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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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조회수 34

NOBA- 5화

꿈을 꿨다. 단번에 꿈인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동굴에 기대 자고 있는 시온, 깨어있는 나와 엄마, 아빠. '그때'의 일이었다.
「미오야. 잠시만 여기서 시온이랑 기다리고 있을래?」
우리 가족은 그 어느 곳에 속해있지 않은 이방인이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족이라는 틀로 묶여 있었다. 그래, 하나'였'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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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0. 토요일

조회수 34

NOBA- 3화

어둠이 내려앉은 차가운 사막. 그 가운데 내가 있다. 추위에 몸이 떨려왔지만, 도리어 칼을 세게 쥐고 앞으로 나섰다.
밤이 된 사막은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 특히 이렇게 혼자 있을 때면 더더욱. 그래서 평소에는 밤에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어쩔 수 없다. 굶어 죽거나 밤에 사냥하다가 죽거나니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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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2. 금요일

조회수 34

海溫(바다의 온기)

어느 한 여름날의 일이었다.
그 애를 만난 건 이유 없이 바다 옆을 걷고 있었을 때였다. 휘몰아치던 바람, 규칙적인 파도 소리, 하얗게 올라온 포말,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는 윤슬. 그리고 그 모든 것의 앞에 서서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던 모습.
누가 봐도 사연이 있었기에 그냥 못 본 척 지나가려 했으나 얼떨결에 그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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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01. 목요일

조회수 42

NOBA- 1화

오늘 날짜가 뭐였더라….
의미 없는 생각을 하면 뿌연 먼지 바람이 불어오는, 모든 것이 막막한 사막 위를 걷는다. 어디까지 가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전혀 모른 채 그냥 발을 내딛었다.
"미오. 좀 쉬었다 가면 안 돼?"
"넌 진짜…,"
시온이 투덜거렸다. 뭐, 이해가 간다. 뜨거운 햇빛을 맞으며, 또 모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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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2. 토요일

조회수 52

곡두(짧은 글)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아니, 알 것 같기도 하다. 책에서나 봤던 녹색 자연환경. 이걸 숲이라고 했었나…? 아니 사파이어 빛 바다? 아무튼.
지금 연도가 36…. 잘 모르겠다. 달력이라고는 볼 생각도 없어서. 그런데 그 와중에도 정확한 건 지금 내 나이는 120살이라는 것이다. 그건 확실히 기억한다.
근데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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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4. 11. 금요일

조회수 46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어떤 아이가 살았어요. 아이는 따스한 어머니와 든든한 아버지 아래 행복하게 자랐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이는 학교에 가서 새로운 친구를 만났어요.
근데 그 친구가, 집을 싫어한 거에요! 아이는 특이한 그 친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아이는 친구가 좋아할 것 같은 구름을 따다 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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