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윰의 일기장

읽고 쓰는 걸 즐기는 평범한 십대 여학생입니다. '장미 아래'를 주로 연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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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윰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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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2. 월요일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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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둘러보다가… 로판 얘기가 나오길래 로판 쓰는 사람들에게 속으로 박수쳤어.
로판ㅋㅋ 전에 한번 쓸까? 라는 생각으로 프롤로그랑 #1까지 썼다고 그만한 것…. 배경지식이 너무나도 얇아서…. 막 하녀랑 시녀랑 헷갈리고 호칭을 진짜 모르겠고, 환생? 빙의? 인데도 불구하고 진짜 모르겠어서 관둔 케이스….
로판은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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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6. 01. 일요일

조회수 15

장미 아래- 12화

순간 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 건, 내가 강유찬을 좋아할 거란 생각이 아니었다. 전혀 아니다. 그저 점심시간 나에게 옥상에서 (싸우자고)만나자고 한 심예준이 기억났을 뿐.
교실로 직행하려던 발걸음을 틀어 옥상으로 향했다. 아니 향하려다가 잠시 멈췄다. 저 멀리서 보이는 익숙한 사람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었다.
반대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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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31. 토요일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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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건 없는데 벌써 하루가 다 지나겠네…. 와 난 그동안 뭐 했냐, 진짜.
슬쩍 일기에 들어와봤더니 약간 환기를 시켜주는? 자주 쓰는 사람이 나가고 잘 안 들어와서 그런가 좀 썰렁해진 분위기…랄까.
왜 벌써 일요일이지. 나는 토요일 밤이 싫어… 학교에 가야할 생각을 하잖아…. 아닌가? 솔직히 금요일 밤이 제일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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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30. 금요일

조회수 21

TMI

장미 아래 12화를 쓰고 있는데….
혹시 10화에선 장미가 '유찬'이라고 했고 11화에선 장미가 '강유찬'이라 했다는 걸… 알아챈 분이 있으신가요.
사실 어떻게 보자면 설정 붕괴이긴 하지만(?)…. 애초에 유찬으로 밀고 가려고 했는데, 쩝.
그냥 친근하게만 느껴졌던 유찬이 고백을 하자 강유찬으로 멀어졌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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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9. 목요일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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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기 쓰는 횟수가 줄어드는 간 기분 탓이, 아니네, 쩝….
현실을 인지했다기 보단, 어느 순간부터 이랬다고 해야하나? 인지한 건 맞네, 요즘… 그냥 그래서?
최근에 여러 일로 스트레스를 축적해서 좀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신기한 게 전보다는 우울하진 않아…, 아마. 막 전보단 기분이 다운 되있진 않은데 또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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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8. 수요일

조회수 24

깜빡하고 잠들었다. 그냥 침대?에 누워있었는데 어느 순간 잠들어 있었음. 왜 잤더라….
아무튼. 자다 깨서 지금 조금 피곤한 상태. 약간 정신이 몽롱한? 음, 약간… 축 처져있다고 해야해나, 무언갈 할 기운이 사라짐.
오늘은 일찍 잘까….

(잠을 잔 여파로 일기가 붕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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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7. 화요일

조회수 25

으음

진짜 인생을 웹툰 보는 낙으로 사는 것 같다(?). 처음 웹툰을 접했을 때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은 미처 몰랐는데… 크흠.

아~ 다음화를 보고 싶은데~ 쿠키가 없어서 일주일이나 기다려야 해~ 그치만 다른 웹툰들을 보면 시간은 훌쩍…까진 아니더라도 지나가겠지. 초록창도 보고 노란 포스트잇도 보니까. 근데 카카페는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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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7. 화요일

조회수 25

아악…

감정 쓰레기통 일기
*

진짜 부모님이랑 농담 스타일이 안 맞는 것 같아…. 재미없고 한 얘기를 계속 하시고 계속 잡다한 지식을 너무 열심히 설명하셔. 심지어 설명할 때 내가 안 듣고 있으면 굳이굳이 날 불러서 설명하신다니까….

공부를 안 하는 건 나도 아는데… 그 사실을 다른 사람한테 막 말하면… 그걸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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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7. 화요일

조회수 26

지금은 0시 5분…

지금까지 웹툰을 봤다 키읔 키읔.

'동경과 거짓말'을 봤는데…
다음주 화요일까지 어떻게 기다릴까…. 이번화 진짜 좋았는데(?)… 비올라 나오고… 에델이랑 다시 만나고….
너 치고는 많이 늦었대… 대박…. 딱 그 컷보고 혼자서 막 이불 치면서 웃었음. 진짜 웃음이 절로 나왔어…. 사소한 행복… 아니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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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6. 월요일

조회수 34

요즘따라

오늘의 일기 분위기가 되게 묘한 건 기분 탓…?
내가 여기 왔을 때만 해도 욕 같은 건 1도 없었고 그냥 밝고 활기차고? 다들 자주 일기 올리고? 그런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우중충(나쁜 뜻은 아냐!) 하고 전처럼 막 활발?하지 않고, 이상한 일들이나 생기고….

음… 쩝. 내일 시간표가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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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5. 일요일

조회수 23

드라마 명대사

『죽고 싶으면 죽어.
근데, 내일 죽어.
내일도 똑같이 힘들면 그 다음날 죽어.
그 다음날도 똑같이 고통스러우면, 그 다음 다음날 죽어도 안 늦어.
그렇게 하루씩 더 살아가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와.
'그때 안 죽길 정말 잘했다' 싶은 날이 온다고.』
-드라마 킬미힐미

*
유튜브 알고리즘에 떴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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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5. 일요일

조회수 32

오늘

오늘따라 일기 사용자가 얼마 없는 느낌…. 지금 접속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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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4. 토요일

조회수 37

장미 아래- 11화

"잠만, 뭐라고…?"

내 귀가 이상한 건가? 아니면… 지금이 꿈속이거나 환상 속을 수도 있어… 는 또 무슨 말은 하는 가야(나도 지금 내가 이상하다는 것을 안다).
손으로 볼을 꼬집어 봤지만 아팠다. 빼도 박도 못하게 현실이었다.

"저, 선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요."
"우리 방금 만났잖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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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4. 토요일

조회수 25

언슬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본 사람!
애나는 그때 봤다고 들은 것 같은데…. 아무튼.
거기서 나오는 주인공 중 청일점 엄재일이 전직 아이돌이거든? 하이보이즈라고 꽤 옛날 그룹….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포함! 신기했음]
근데 웃긴 게 어제 엠카운트다운에 하이보이즈가 나왔대…ㅋㅋ. 오늘 아침에 처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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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3. 금요일

조회수 28

일기?

드디어 체육 대회가 끝나고(우리 팀이 이겼다!)… 나는 자유다(?)…. 아닌가… 아무튼.
지금 줄다리기 하느라 어깨에 근육통 온 것 같은데ㅋㅋ. 움직이기 불편해…. 잠깐 졸았어서 피곤하기도 하고…

오늘은 일찍 자야지. 장미 아래는 내일 몰아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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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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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벌써 오늘이 목요일이라니…!
내일이 드디어 금요일이다… 체육 대회지만 그래도 주말엔 쉴 수 있으니까…ㅋㅋ.

장미 아래를… 써야하는데… 아니 쓸만한 스토리는 막 생각이 나는데… 그 스토리들이 다 후반?에 넣어야 할 것들이라서ㅋㅋ. 얼른 진도 빼서 쓸까…. 11화도 대충 썼는데 올리기엔 부실하고ㅋㅋ. 10화를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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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1. 수요일

조회수 27

장미 아래- 10화

『과연 한장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시간은 돌고 돌아 심예준의 등장 10분 전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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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준…. 왜 부른 사람이 늦냐고….
갑자기 머릿속에 불안한 가정이 스쳐 지나갔다. 옥상 문을 연 사람이 선생님 아닐까? 라는 불안한 가정.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온몸에 닭살이 돋았다. 아무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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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1. 수요일

조회수 31

NOBA- 7화

"야, 다들 일어나."
"…으응."

휴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나는 굳게 감겨 있던 두 눈을 떴다. 하루가 또다시 시작 되었다. 무방비한 나의 눈을 눈부신 태양 빛이 강타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눈부시네-
휴고와 같이 다닌지 사흘. 그 사흘은 누군가에겐 짧은 시간일 수도,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 수도 있는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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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1. 수요일

조회수 21

장미 아래 스토리 라인

(9화까지)

1. 장미와 예준의 등장
2. 소독약 사태(?), 감기 오해
3. 눈치 빠른 장미, 예준의 거짓맛
4. 여수의 등장
5. 보건 쌤 등장,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다
6. 사귀는 척 제안, 장미는 무시 함
7. 문전박대, 익명의 글
8. 여수의 경고(?), 메시지
9. 옥상에 등장×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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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20. 화요일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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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일기를… 11시 40분이 넘어서 쓴다…!!
요즘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서인지… 일기에 손이 잘 안가. 누군가를 탓하는게 아니라, 그냥 오늘의 일기(특정 일기×) 를 보기 어렵다고 할까나(?). 나 뭐래니.

글도 손에 잘 안 잡히고. 아니지, 공개할 글이 잘 안 써진다고 해야하나. 관심? 정?이 안 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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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9. 월요일

조회수 24

저는

저는 체육시간에 배 아파도 쌤한테 말 안(못) 하고, 배구 경기를 뛰는 그런 미련 곰탱이입니다(???).
*
솔직히 말해서… 그때 배구 별로 재미 없었음. 같은 팀원 한 명이 너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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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8. 일요일

조회수 39

음…

용기 내서 적어본다.
그제였나, 한 번 적었다가 누군가에게 들키고 바로 비공개로 전환했지만…. 크흠.
*
심리 검사 했다. 그냥 사이트에 있는 간단한 테스트 같은 걸로? 우울증상, 불안상증, 강박증, 스트레스, 등등 했는데….
우울증상 심하고
불안증상 높고
강박증 심하고
스트레스 심하고
…등등. 결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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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8. 일요일

조회수 30

왜 벌써 일요일…

한 것도 없는데(그래서 그런가) 왜 벌써 일요일 저녁이지…. 밤인가? 아무튼.
내일 학교 가야하는데… 이번주에 뭐가 많아서… 아악….
어릴 때는 체육 대회나 그런 대회에 로망? 기대?가 있었는데 그건 다 주최자가 아니라서 그런 거였어…. 억지로 주장을 맡고…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왜 쌤들이 이런 행사를 (대체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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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7. 토요일

조회수 30

진로 검사 결과?

1. 커리어넷! 집에서 혼자 했어.
작년 상담 쌤도, 올해 상담 쌤도 추천했던 곳이야. 내가 작년? 재작년?부터 또래상담자라서 상담 이랑 친하다고 생각하거든(?).
아무튼 내 결과만 살짝 말할게.

(백분위)[높은 순]

1. 언어능력 93.5% (나 영어는 못하는…)
2. 수리논리력 81.8%
3.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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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7. 토요일

조회수 23

애증하다(조각글)

눈을 감고, 마음을 가라앉힌다.
사방이 어두워지고 누군가 음소거를 누른 듯, 모든 소리가 차단된다. 아무런 행동 없이, 그리고 이유 없이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내 눈앞에 너가 나온다. 빛이 홀로 어두움을 맞서 싸우는 것처럼, 어두움 가운데에서 나를 향해 웃고 있는 너.
그 웃음은 지독하리만치 익숙한 웃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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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6. 금요일

조회수 81

소신발언

여기서 까딱하면 다들 사이버 폭력으로 갈 수 있거든…? 사칭은 나쁜 거지만 분위기 너무 과열된 것 같아서….
뭐, 내가 이런 말 할 자격은 없지만….
여기서 일 터지면 서로 더 감정 상하고 부모님한테도 알려지고… 그러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난 좀…. 아무튼. 릴렉스 하고, 우리 차분히 문제를 해결해 보는 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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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6. 금요일

조회수 25

장미 아래- 9화

"네 언니라고…?"
"…맞아."

여수가 머뭇거리면서 답했다.
이게 진짜 맞는 거야…? 그리고 왜 맞다고 인정하는 건데(?). 아니지, 이미 말했구나.
그러고 보니까 그 선배 이름도 '여' 씨…. 하지만 얼굴이 전혀 다르게 생겼는데?

"…언니는 아빠, 난 엄마 닮았어."
"아하."

여수의 한마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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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6. 금요일

조회수 23

나의 사춘기에게- 가사

볼빨간사춘기 노래. 심심해서 필사(?)했다….
볼빨간사춘기… 음색이 크… 장난 아니지… 특히 '나의 사춘기에게' 도입부… 눈물 광광 흘리는 사람 있을 거라고 본다….
약간 그 부분을 숏츠로 애니메이션화? 한 거 봤는데 진짜 대박. 아마 그거 한 사람이 이리밍? 이었나…. 유튜브 채널인데 정확하진 않음.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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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목요일

조회수 41

삭제하셨나보다… 갑자기 알림이 사라진 걸 보니 아예 회원 탈퇴하신 것 같군….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 '좨송해요'. 그래도 사과는 하고 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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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목요일

조회수 45

사칭범(?)

비공개로 쓴 말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어.

혈압 상승(?)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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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윰님 댓글 좀 그만 달아주새요;; 다들 오해하잖아요;;;』
『좀 관심 좀 밭고 싶었어요. 좀 봐주시면 안 돼요??』

이러시네?? 심지어 연필 100개 주면서 제발요… 이러시고 내가 '어떻게' 받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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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목요일

조회수 49

해명글(?)

아리윰22 나 아니야! 하핫. 그냥 도플갱어구나~ 생각할게~는 뻥이고(?).
차라리 아리윰3로 하고 맞춤법 검사기 돌렸으면ㅋㅋ 이렇게 빨리 들키진 않으셨을텐데ㅋㅋ. 앗 그만 웃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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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5. 목요일

조회수 28

영광의 상처

오늘 배구를 하다가 상처를 얻었다!
공이 얼굴 정면으로 왔는데 안경 코 부분? 거기에 찍혀서… 크큭.
우선 밴드로 응급처치(?)를 했는데 친구는 양아치? 날나리 같다고 그러고… 참.
상처는 생각보다 컸다(?). 길게 윗 코(?) 부분 옆?에 길게 났다. 사실 아프진 않다. 공에 살짝 부딪친 곳에 고통이 몰려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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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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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빠진 작품

친구 유랑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한(?) 지독한 후플푸프…. 주인공의 안타까운 과거가 눈에 띄었는데….
조아라의 다른 작품에서 비슷하게 안타까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을 보았다! 어떤 작품인지는 비밀. 근데 중요한 건… 작가님이 필력도 괜찮으시고, (뭐라고 하지…) 작품의? 특징을 잘 잡고 가신다는 것. 크…. 특히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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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4. 수요일

조회수 48

휴늘 선언 당사자들은 읽어주십쇼

휴늘(=휴식 오늘의 일기)
*
요즘 다들 나가네?
근데 또 다같이 나가는 거 나만 이상…까지만 말할게. 갑자기 후루룩 나가서 좀 그래서…. 실례였다면 미안! 내가 원래 불신이 많은 스타일이라ㅎㅎ. 죄송.

만약 일기를 읽고 있다면 후다닥 와라(?)! 나 심심하다…. 난 I라 분위기 형성 잘 못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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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4. 수요일

조회수 32

NOBA의 다음화(?)

안 올라오는구만… 나한테는 그리 쓰라고 말하더니… 아이고…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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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4. 수요일

조회수 35

하교 시간 강제 연장

말이 이상해졌네?
원래 3시에 학교 끝나는데 난 다른 학교 학생회장끼리 하는 무슨 의회에 가서…. 지금 집에 도착했다. 1시간 30분 증가… 후덜덜.
초, 중, 고 회장들끼리 회의하는 거였는데 솔직히 초6때도 해서 좀 익숙한 듯 아닌 듯? 근데 막 사이트 들어가서 게시물 올리고 메타버스도 사용해보고… 꽤 유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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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3. 화요일

조회수 33

지금

11시 17분. 깨어 있는 사람은?
(시간이 딱 내 생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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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3. 화요일

조회수 39

설레는 썰

설레는 썰 찾습니다…….
단편 학교 로맨스물 쓰다가… 로맨스랑 거리가 먼 인간이기에… 막혔습니다….
혹시 연애 중이거나… 남사친에게 설렜던 적… 그냥 설레는 썰… 있는 분은… 댓글로… 써주… 세요….
아니면… 로망도… 괜찮습니다…. 현실적인… 경험이(?)… 필요… 합니다….
유튜브는… 인터넷은… 죄다 가짜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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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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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 8화

〔점심시간. 옥상으로〕
좋아, 변명을 생각해 보자. 점심시간에는 밥을 먹고 양치를 해야지! 그리고, 이제 남은 시간에는 숙제와 안 읽던 책을 조금 읽고…
아 진짜! 어째 마음에 드는 변명이 하나도 없다, 아니 이유가! 그보다 왜 하필 불안하게 옥상인 건데!

"으악…."

입으로 곡소리가 자동으로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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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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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

팝스를 했다. 하핫.
다들 팝스 점수 올린 거 봤는데 유연성 11cm가 망한 거일 수도 있구나, 하핫. 한자리 수는 조용히 지나갑니다…. 음수가 아니라 양수인게 어디야….
서틀턴도 진짜 많이 못했고,
50m 달리기는 그래도 9초대,
악력은 30대?
시력은 안경 끼고 양쪽 다 1.2.
그리고 키! (보건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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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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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
편해지고 싶다….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의 소망(?) 3연타(?)
+일기 얘기 아님! 저번에 오해하는 분들도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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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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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7화

"아! 안녕하세요, 선배! 저는 2학년 한장미고, 여긴 2학년 심예준…,"

쾅-
문전박대당했다. 예상을… 아예 못 한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문을 닫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옆에서 느껴지는 따가운 시선에 최대한 고개를 돌리지 않으려 애쓰는 데 힘을 다 쓰고 있어, 해결책을 찾을 기운이 사하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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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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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를 쓰는데

갑자기 내용이 너무 오글거리는 것 같아서 으악…. 하면서 못 건드리고 있음…. 지금 딱 강유찬 등장씬 적고 있는데(=10화), 유찬의 존댓말과 덜렁이는 장미…. 으아악.
얘네 둘이 나중에 '♥︎(=티격태격)'가 나와줘야 하는데(?). 그래서 유찬이를 캐릭터로 잡아서 넣은 건데…. 진짜… 유찬의 캐릭터를 다시 잡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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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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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이래?

누워서 폰 보고 있다가 갑자기 일어났을 때… 나만 이래?
막… 잠깐 동안 머리 아프고 눈에 검은 무언가가 끼듯이 덮었다가 또 시간 지나면 사라지고….
나만 이런 건가…?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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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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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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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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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닛

오늘 일기 많이 썼다….

부크크 양식에 옮겨쓰고 있는데… 책 사이즈를 잘못 봐서…! 양식을 다시 써야해! 복붙하면 글씨체? 아무튼 뭐가 이상해져서 일일히 써야 함…. 벌써 많이 썼는데…
갑자기 크기가 궁금해서 A5 크기를 확인했더니, 생각보다 큰 것…. 그래서 B6? 으로 바꿔야 함.
귀찮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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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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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 6화

"야."
"…응?"

보건 쌤을 피해 교실로 돌아가는 평범한 2층 복도. 수업 시간이라 학생들도, 그리고 선생님들도 없는 이런 휑한 복도에 나와 심예준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심예준은 어딘가 큰 결심이라도 한 표정으로 내게 말을 걸자 괜히 분위기가 오묘해지는 건, 기분 탓이 아닐 것이다.

"나랑 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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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5. 11.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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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아래- 5화

"…."
"…."
"…."

와. 어떻게 이렇게 조용할 수가 있지?
그냥 교실로 돌아갈걸, 같은 뒤늦은 후회가 사무치게 다가온다. 여수와는 지금까지 한 번도(짜증을 빼면) 대화해 본 적이 없다 쳐도, 심예준도 어찌 된 일이지 말이 없었다.
즉, 괜히 둘 사이에 낀 나만 불편하다는 거다.

"…할 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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